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3148    추천:174 2013-12-23 14:08:46
그런데, 일반직은 어떠한가?

불구덩이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서 직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죽을 각오로 다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데...



공장 시설의 아르곤 가스 누출사건 때 현장 근로자들은

가스에 질식해서 쓰러져 ,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동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질식사 할지도 모르는 그 구덩이에 다시 뛰어 드는데...



전쟁터에서 돌격하는 소대원들은 적의 총을 맞자,

자식이나,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 소대장님! 을 부르면서 쓰러져 죽어가는데...



6.25 , 베트남 참전 용사들의 전장터 얘기를 들어 보면 ,

옆에서 같이 총을 쏘던 전우가 총에 맞아 죽으면, 갑자기 죽는 두려움이 없어지고,

대신에 적개심이 살아나서 , 죽을 각오로 적진에 뛰어들어 공을 세운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직은 어떤가?



멀쩡한 동료를 사측이 지시한다고, 죽일놈으로 만들어 칼로 찌르며, 그 고통을 바라보면서.

" 나는 이 짓 때문에 진급하고 ,보너스를 받고 사측에 인정을 받는다 " 며 동료가 죽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그동안 친분의 안면을 싹 바꾸는 극악 무도한 놈들...



동료의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한 자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나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당을 불러 한 판의 굿을 벌여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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