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부초 조회수: 7653    추천:205 2014-01-08 13:32:42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니가 -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지

밖에는 비가 쭈룩쭈룩 내리는 군요



세상이 밉고

사측의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군요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니가 -

고작  팀장이라고

날 해꼬지 한단 말인가 -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검은 밤에

홀로 서 있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간밤에 눈물도 흘렸지만



인생이란 부초처럼 떠 다니다가

물과 함게 썩어가겠지란

가사가 마음에 드네요



그래요



어차피

과거는 흘러갔지만

우린 단결하여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겁니다.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로 말입니다



이대로 멈출 순 없쟎아요-

사측과 목숨걸고 투쟁해야 하는데~



그럼,조용히

김광석님의 "일어나"  가사를 음미하며 의기투합합시다----





김광석 | 4집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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