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역사학자 조회수: 2125    추천:127 2014-02-21 16:45:08 자유인과 노예는 죽으면 무엇을 잃게 되나? 로마의  노예 반란군에게 무기를 비밀리에 제공하는 상인이 노예 대장군 스파르타쿠스에게 앞날이 무서운 듯 조심스럽게 물었다 " 노예군이 로마 대군과 계속 싸우면 결국은 패배할 것이 뻔한데도 계속 싸울건가요?" ------------------------------------------------------------------------------------ 스파르타쿠스는 의연하게 흔들림이 없이 대답한다 " 싸움에 지든 이기든 간에 사람은 때가 되면 다 죽는다 그러나, 로마의 자유인은 죽으면, 인생의 쾌락을 잃지만, 우리 노예들이 죽으면, 인생의 고통을 잃는다 그래서, 노예들은 싸우다가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 " ------------------------------------------------------------------------------------- 추천하기 547/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013 조합원 신분 보장에 대해서... 참여 노조원 2014-02-10 0 2775 147 2012 전쟁의 기술(15) 전략과전술 2014-02-10 0 2109 131 2011 전쟁의 기술(14) 전략과전술 2014-02-10 0 2525 163 2010 현승건 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축하 2014-02-10 0 4320 175 2009 나의 업적 계몽주의 2014-02-10 0 3234 168 2008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계몽주의 2014-02-10 0 3562 174 2007 사측의 서류 조작은 끝내 들통났다(경향 신문 , 2014.2.9) 보도 2014-02-10 0 3120 161 2006 투쟁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 승리의 깃발 2014-02-10 0 3200 177 2005 노조 후원금이 1,200 만원 돌파 !!! 노조원 2014-02-09 0 3370 173 2004 한국GM 희망퇴직 관련 사무지회 보도자료 GM사무지회 퍼옴 2014-02-09 495 4368 171 2003 <2014년 2월9일> 총회에서 무슨 일이~~ Obliviate 2014-02-09 0 3096 172 2002 영웅들을 위하여 역사학자 2014-02-09 0 2834 164 2001 어용은 없었다 참여 노조원 2014-02-09 0 2842 154 2000 끝까지 일반직 2014-02-09 0 2925 149 1999 제 3 기 당선 감사와 적극 동참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4-02-09 0 6201 210 1998 HMC 최고경영층 비상걸렸네요 일사천리 2014-02-09 0 3301 176 1997 조합원 신분 비밀 보장건 초기 노조원 2014-02-09 0 3020 148 1996 이렇게 요정들의 파티 2014-02-09 0 2393 157 1995 집행부에 사측의 압박과 회유가 칼날 2014-02-09 0 3862 166 1994 인생의 쓴 맛을 이제서야 맛보고 폭풍 2014-02-09 0 2346 157 [first] <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