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칼날 조회수: 2105    추천:168 2014-02-26 17:40:07 생물의 살고자 하는 의지 어제 도축장에서 300 KG 젖소 한마리가 탈출해서 청주 시내로 뛰쳐 나와 길가는 행인 4명을 들이박고, 이중 노인 한 명은 골정상 중태를 맞았다는데... 참 !,  젖만 짜는 젖소도 성질을 내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실감케 해주었다 다른 소들은 도축장에 끌려가면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 그냥 음메~  하고 울면서, 눈물을 잔뜩 흘린다는데... 이 젖소는 " 내가 여물 먹고 평생동안 너희들에게 죽도록 젖을 공급했는데,   마지막까지  내가 죽어 내 고기까지 너희들에게 줘야 하나?  " 라고  하면서, 인간들에게 배신감을 느껴 , 심한 욕을 하고 탈출하여, 인간이 사는 번잡한 도심지를 젖소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다! 생물은 생물답게 강하게 살지어라! 억울하면 들이박고, 깽판을 내고, 박살을 내라~~~~ 추천하기 548/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994 인생의 쓴 맛을 이제서야 맛보고 폭풍 2014-02-09 0 2493 191 1993 분위기에 놀라 일심일심일심 2014-02-09 0 2529 209 1992 어제  모임에 대하여 조합원 2014-02-09 0 3071 194 1991 노조를 누려~~ 15초의 요정 2014-02-08 0 4584 193 1990 설레이는 가슴으로 일반불이 2014-02-08 0 4141 166 1989 사측의 부당함에 대하여 참여 조합원 2014-02-08 0 4173 189 1988 이번 모임에서는 일심일심일심 2014-02-07 0 4551 187 1987 우린 죽어야 일반직 간부 2014-02-07 0 4748 173 1986 사측은 명심하길 바란다 성난 간부 2014-02-07 0 2767 185 1985 대전 동부 행 7시 고속버스 표 일심일심일심 2014-02-07 0 2986 170 1984 새싹이 돋아 나듯이 samsol 2014-02-07 0 2582 168 1983 삭제가 능사가 아닌데... 진성조합원 2014-02-07 0 2156 146 1982 내일은 활짝 웃으며 대전역에서 만납시다!! 뉴~조합원 2014-02-07 0 2585 153 1981 내일 뵙겠습니다 조합원 2014-02-07 0 3164 166 1980 노예들의 합창!! 양재동애꾸 2014-02-07 0 3298 196 1979 전쟁의 기술(13) 전략과전술 2014-02-07 0 2361 167 1978 전쟁의 기술(12) 전략과전술 2014-02-07 0 2108 150 1977 둘중에 하나 글쎄 2014-02-06 0 3482 185 1976 실비 바르땅의 무명용사(레 좀므) 무명용사 2014-02-06 0 6140 208 1975 정말 우리는 일반직 2014-02-06 0 2696 161 [first]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