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11    추천:241 2014-03-17 14:20:20
쌍용차 해고자 153 명 해고무효 소송 항소심서 승소 (종합)

쌍용차 해고자 153 명 해고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종합)

해고 / 근로기준법 관련기사  2014/02/07 12:19



법원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 안돼…해고 회피 노력도 불충분"





지난해 8월 서울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쌍용차 범국민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국정조사 실시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때 해고돼 복직을 요구하며 4년째 법정 투쟁을 벌여온 노동자들이 항소심에서 승소해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2부(조해현 부장판사)는 7일 쌍용차 해고노동자 김모씨 등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이들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노동자들은 다시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재판부는 "쌍용차 정리해고 당시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있었다거나 해고 회피 노력을 충분히 다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쌍용차가 정리해고 당시 유동성 위기를 겪은 사실은 인정되지만 유동성 위기를 넘어 구조적인 재무건전성 위기까지 겪고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해고 회피 노력을 일정부분 했다고는 보이지만 가능한 모든 노력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더 많이 노력할 여지가 충분했다고 보인다"고 판시했다.



2008년 자동차 판매부진과 국내외 금융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쌍용차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2009년 4월 전체 인력의 37%에 달하는 2천646명의 구조조정을 노조에 통보했다.



노조가 이에 반발해 평택공장 등을 점거하고 파업에 들어갔지만 그해 6월 1천666명이 희망퇴직 등으로 퇴사했고 나머지 980명은 정리해고됐다.



노사는 극한대립 끝에 같은해 8월 노사합의를 통해 정리해고자 980명 중 459명은 무급휴직, 353명은 희망퇴직, 3명은 영업직 전환으로 처리하는 데 동의했다.



최종 정리해고된 165명 가운데 153명은 2010년 금융위기에 따른 판매급감은 정리해고의 정당한 사유가 아니고 사측이 해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손실을 과다계상하는 등 정리해고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1심은 "금융위기 등으로 유동성 부족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회생절차를 밟게 된 사측이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해고를 단행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eshiny@yna.co.kr





[출처] 쌍용차 해고자 153명 해고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종합)|작성자 노사 조정자



추천하기

54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056 참된 인간은 누구인가? 계몽주의 2014-02-15 0 4466 231
2055 월차삭제 및 년차축소에 대하여.3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4-02-15 567 6937 406
2054 월차삭제 및 년차축소에 대하여.2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4-02-15 550 5701 421
2053 월차삭제 및 년차축소에 대하여.1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4-02-15 572 6758 415
2052 전쟁의 기술(20)  "해고는 살인이다!! 전략과전술 2014-02-14 0 4098 208
2051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였다는데~ 새벽은 온다 2014-02-14 0 4255 215
2050 전쟁의 기술(19)  All's  Well  That  Ends Well. 전략과전술 2014-02-13 0 5999 197
2049 전쟁의 기술(18)  세상은 마무리를 얼마나 잘하는지를 보고~ 전략과전술 2014-02-13 0 5583 204
2048 가집행 새벽은 온다 2014-02-13 0 6285 249
2047 自繩自縛 양재동애꾸 2014-02-13 0 5095 167
2046 전쟁의 기술(17) 전략과전술 2014-02-13 0 4966 165
2045 전쟁의 기술(16) 전략과전술 2014-02-13 0 2897 193
2044 팀장은 똥 싸고, 쫄따구는 똥을 치우고, 하여튼 엉터리??? 하여튼 2014-02-13 0 4975 178
2043 연월차 1년치(미수령 수당) 사라진다 모르쇠 2014-02-13 0 3622 173
2042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있는 말은... 계몽주의 2014-02-12 0 3521 204
2041 설레임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계몽주의 2014-02-12 0 3451 199
2040 진실은 힘이 세다 계몽주의 2014-02-12 0 3040 190
2039 "대한민국 판사는 포청천·솔로몬이 아닙니다" 보도 2014-02-12 0 3741 228
2038 판사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아니다 보도 2014-02-12 0 3088 231
2037 원고 승!! 새벽은 온다 2014-02-12 0 5158 273

[first]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