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계몽주의 조회수: 2895    추천:149 2014-03-19 02:07:16 선비의 기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흠' 선생의 4구체로된 7언절구로 대쪽같은 선비의 기개를 노래한 한시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제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평생을 춥게 지내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이 변치 않으며,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버들가지는 백번을 꺾여도 새로운 가지가 돋는다. 예나 지금이나 오동나무로 거문고, 가야금을 만들었다. 매화는 사군자 중의 하나 [출처]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申欽(신흠). 추천하기 524/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473 길이 아름다운 것은... 계몽주의 2014-03-24 0 2509 151 2472 우리 형제를 분열시키는 자는 과감히 척살하라! 계몽주의 2014-03-24 0 2804 122 2471 혼자서 소주 마시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었다 노조원 2014-03-24 1 2402 116 2470 <케 세라 세라> ```°³о☆ 난,,, 텐 프로였다!! ☆о³°```″ 신고식 2014-03-23 0 3358 131 2469 변호인/또 하나의 약속 참여 노조원 2014-03-23 0 2092 116 2468 네가 그걸 모르는 이유는... 작가 2014-03-23 0 1893 109 2467 냄새는 무시하게 !, 죽으면 다 끝이니까... 작가 2014-03-23 0 2376 126 2466 세상 일은 자기가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점봅니다 2014-03-23 0 2075 113 2465 이제 네 인생은 활짝 피었다! 요정들의 파티 2014-03-23 0 1978 119 2464 56-57 년생은 , 58 년생 이후는... 일반불이 2014-03-23 0 2452 102 2463 부서 회식 / 텐 프로 갔다가 해고성 사표를 낸 부끄러운 일반직 칼날 2014-03-23 0 6459 127 2462 " 뻥 연비 " 도 텐 프로 간 다음 날 만든거 아닐까? 점봅니다 2014-03-23 0 2769 110 2461 회사 동료는... 일심일심일심 2014-03-23 0 2047 126 2460 텐프로에 회식가는 부서? 일반직 2014-03-23 0 3314 138 2459 회사 때문에... 회사에 당한 자 2014-03-23 0 2229 129 2458 나의 소원~~~~~~~~~~~~~~~~~~~~~~~~ 붉은피 2014-03-23 0 2174 124 2457 남들이 나를 보고 , 섹시하다는 것은... 작가 2014-03-22 1 2101 122 2456 전쟁터에서 교수형 당하기 전에... 작가 2014-03-22 0 1984 102 2455 역사는... 계몽주의 2014-03-22 0 2369 105 2454 회장 사무실 집기를 압류, 경매시켜서 밀린 임금을 받아라 회사에 당한 자 2014-03-22 0 2654 111 [first] <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