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150    추천:116 2014-03-27 15:46:03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 고 김상진 군의 유서 (양심 선언) ---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바랄 수 있곘는가? ... 우리를 대변한 동지들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 신음하고 있고, 무고한 백성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있다 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고 한다 ... 우리는 유신 헌법의 잔인한 폭력성을 헌법을 가장한 유신 헌법의 모든 부조리와 악을 고발한다 학우여 아는가! 민주주의는 지식의 산물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라는 것을 !                          1975.4.11                           김상진 ----------------------------------------------------------------------------------------- 인혁당 사건 관련자 8 명이 사형 집행(1975.4.8)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서울대 4년 김상진 학생은 격분을 참지 못하고, 3 일 동안  밤새 유인물을 만들고, 사형 집행후 3 일만에 서울대에서 위의 유서를 읽고, 민주와 자유 투쟁을 위한 할복 자살 투쟁으로 생을 마감했다 군, 경찰의 삼엄한 대학가내 학생 운동 탄압으로, 한동안 숨 죽였던 유신 반대 시위는 김상진군의  할복 자살 투쟁으로, 이 유서가 전국 학생들에게 뿌려지면서 , 전국 대학생들의 대규모 호응 동참 시위 규모로 크게 번지게 되었다 추천하기 521/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534 현대차,,,  일반사원 대학살 !! 새벽은온다 2014-03-31 0 2595 136 2533 인사팀,기획실,총무팀,경리팀, 남양연구소 양심선언 2014-03-31 0 4698 156 2532 계약직인데요,·´″```°³о☆   회식 후~ 정년연장자 2014-03-30 0 2474 142 2531 회식후 불의 사고로 사망, 법원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 판결 보도 2014-03-30 1 2494 161 2530 이 세상은 우리 거다, 다음 세상도 우리 거고... 계몽주의 2014-03-30 0 2086 125 2529 그대가 어디에 있던, 죽음이 찾아내리... 계몽주의 2014-03-30 0 1943 122 2528 의인의 침묵은 악의 승리를 부른다 ... 계몽주의 2014-03-30 0 2214 118 2527 가족들의 복수 작가 2014-03-30 0 1973 132 2526 자신이 가장 우수한 피를 이어 받았음을 알고... 역사학자 2014-03-30 0 1957 130 2525 그 자를 ,,, 처형해야 한다 !! 양재동애꾸 2014-03-30 0 1923 122 2524 <향판중역>  책임지고 사표낼 의향은 없는가? 그놈 목소리 2014-03-29 0 2165 114 2523 대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지 새벽은온다 2014-03-29 0 2215 126 2522 進 退 兩 難 百尺竿頭 2014-03-29 0 2158 139 2521 근로기준법 위반은 사업주가 형사처벌 받게 됩니다. 본때를보이자 2014-03-28 0 2563 139 2520 복수 !! 사이코패스 2014-03-28 0 2443 139 2519 백혈병보다 더 무섭습니다 양재동애꾸 2014-03-28 0 2501 158 2518 <개봉박두>  곧,, 터집니다 비밀은있다 2014-03-27 0 2971 137 2517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비밀은없다-원조 2014-03-27 0 2568 120 2516 반갑습니다요~~ 참여 노조원 2014-03-27 0 2641 126 2515 고맙구요,,,꼬리가 길면 밟히는게 아니라~ 비밀은있다 2014-03-27 0 2768 127 [first]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