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134    추천:114 2014-03-27 15:46:03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 고 김상진 군의 유서 (양심 선언) ---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바랄 수 있곘는가? ... 우리를 대변한 동지들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 신음하고 있고, 무고한 백성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있다 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고 한다 ... 우리는 유신 헌법의 잔인한 폭력성을 헌법을 가장한 유신 헌법의 모든 부조리와 악을 고발한다 학우여 아는가! 민주주의는 지식의 산물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라는 것을 !                          1975.4.11                           김상진 ----------------------------------------------------------------------------------------- 인혁당 사건 관련자 8 명이 사형 집행(1975.4.8)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서울대 4년 김상진 학생은 격분을 참지 못하고, 3 일 동안  밤새 유인물을 만들고, 사형 집행후 3 일만에 서울대에서 위의 유서를 읽고, 민주와 자유 투쟁을 위한 할복 자살 투쟁으로 생을 마감했다 군, 경찰의 삼엄한 대학가내 학생 운동 탄압으로, 한동안 숨 죽였던 유신 반대 시위는 김상진군의  할복 자살 투쟁으로, 이 유서가 전국 학생들에게 뿌려지면서 , 전국 대학생들의 대규모 호응 동참 시위 규모로 크게 번지게 되었다 추천하기 522/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513 누가 영웅이 되는가? ( 19 ) 레미제라블 2014-03-27 0 2248 101 2512 인간이 이렇게... 작가 2014-03-27 0 1978 107 2511 장물애비 장물애비 2014-03-27 0 2716 103 2510 돌베개... 돌베개 2014-03-27 0 2283 136 2509 절대,, 포기할 수 없어요 억울하면 2014-03-27 0 2199 101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레미제라블 2014-03-27 0 2135 114 2507 훗날 반드시 돌베개의 옳은 뜻을 증언하라 ! 일심일심일심 2014-03-27 0 2415 137 2506 선비의 가르침 역사학자 2014-03-27 0 1949 121 2505 인사,법무,부정한 팀장은 4불3가 가 아니고, 4가3수 네요 레미제라블 2014-03-27 0 3056 106 2504 헉!!  ,,,  "현장21"은   어린애에 불과했다!! 다릴꼬고 2014-03-27 0 2255 116 2503 ,·´″```°³о☆   한 방이면 끝나건만 !! 해고 2014-03-27 0 2095 120 2502 지금이 일반직지회에 가입할 때입니다!! 노조원 2014-03-27 0 2385 131 2501 정보공개 청구(부당노동행위, 근로기준법 위반) 일반직 지회장 2014-03-26 520 8745 529 2500 이제 우리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 봅시다 일반직 지회장 2014-03-26 478 2357 124 2499 하늘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탐관오리 2014-03-26 0 2325 151 2498 대법원판결 애매모호 2014-03-26 0 2262 120 2497 징계위에 들어가기만 하면,,,,·´″```°³о☆ 해고 2014-03-26 0 2752 157 2496 판결 전에 이미 형량이  결정되어 형량 집행 명령이 하달되고... 레미제라블 2014-03-26 0 2296 139 2495 정치 권력을 사유화...수사나 재판이라는 법적인 절차를 이용해서... 칼날 2014-03-26 0 2232 158 2494 사측과 비슷하군요 회사에 당한 자 2014-03-26 0 2104 126 [first] <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