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67    추천:214 2014-04-04 17:17:04
세상을 우습게 보는 놈들

【 앵커멘트 】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회사에 수천억 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담담한 표정으로 검찰 청사에 모습을 나타낸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자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습니다.



▶ 인터뷰 : 강덕수 / 전 STX그룹 회장

- "횡령과 배임혐의 인정하시나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성실히 검찰의 조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정관계 로비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강덕수 / 전 STX그룹 회장

-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해외 출장이 많기 때문에. "



강 전 회장은 자금난에 빠진 계열사의 어음을 매입해주거나 연대보증해 회사에

2천억 원 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회삿돈 수백 억 원을 횡령한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가 STX 채권단의 고발로 시작된 만큼, 1차 수사대상은

강 전 회장의 배임과 횡령혐의입니다.



하지만, 강 전 회장의 정관계 인맥이 광범위한 만큼, 횡령한 돈이

정관계 로비에 쓰였을 가능성도 함께 제기됩니다.



MBN뉴스 강현석입니다.[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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