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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보도 |
조회수: 2821 추천:220 |
2014-04-07 21: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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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비스 충격!!-- 현대차그룹,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전면조사할듯!!! |
최근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계열 현대글로비스에서 대량 허위계산서 발급 사실이 적발되고 이것이 일감 몰아주기 회피의도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경제민주화를 가장 중시하는 박근혜 정부가 향후 현대자동차 그룹에 대해 어떤 후속조치를 내릴지 주목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 계열사 일감 6000억원어치를 중소기업에 나눠주기로 천명한 상태에서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적발돼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현대차 그룹의 이같은 이중적 태도를 좌시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출범 초기부터 재계의 일감몰아주기와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재벌의 경제민주화 저해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이를 의식, 재계는 서로 앞을 다퉈 경제민주화 조치를 발표했다. 현대차 그룹도 예외가 아니다. 현대차 그룹은 6000억원어치의 일감을 중소기업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마치 경제민주화에 적극 호응하는 것처럼 행동해 왔다.
하지만 그 후 현대차그룹에서 적발된 상황을 보면 실망 그 자체다. 경제민주화와는 거리가 먼 엽기적인 행위가 적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검찰 발표를 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무려 149차례에 걸쳐 99억4000만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검찰은 이것이 일감몰아주기 회피 차원에서 저지른 행위인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아들 정의선 부회장이 주요 주주인 회사로 해외계열사를 포함하면 2012년 기준 총매출에서 내부거래 비중이 무려 80%를 넘는 회사다.
이에따라 일부 경제계에선 이번 건을 계기로 현대차 그룹에 대한 전면적인 일감몰아주기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일감을 나눠주기로 한 약속을 잘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시급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현대자동차 그룹에 대한 향후 조치가 주목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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