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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망치 |
조회수: 2546 추천:244 |
2014-04-07 22:5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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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
'필리핀에서는 단돈 백만원만 주면 청부 살해가 가능하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어떨까요?
청부 액수가 크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윤영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한국인 관광객 허모 씨.
허 씨는 한국인으로부터 살인 청탁을 받은 범죄 조직의 총책,
즉 '마스터 마인드'가 고용한 현지 킬러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신 씨도 비슷한 수법으로 청부살해 당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5만 페소, 우리 돈 1백만 원 정도면 청부살해가 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 필리핀 앙헬레스 한국 교민]
"게네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돈을 받고 하는 짓이니까… 이 동네가 그래요.
(돈) 조금만 줘도 애들이 (부탁받은 사람을) 죽이는…"
우리나라는 어떨까.
주로 흥신소나 심부름센터를 통한 청부살해가 많았는데,
지난 2012년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청부 살해한 40살 정모 씨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정 씨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원모 씨에게 1억9천만 원을 건넸고,
원 씨가 정 씨의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최근에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중국의 조선족을 한국으로 불러 들여
청부살해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고다어학원 내분을 둘러싸고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윤모 씨가
경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청부살해에 조선족이 동원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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