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21    추천:273 2014-04-07 23:00:02
현대차 임금 단체 협상 험로 예고

현대차 임금·단체 협상 험로 예고



울산=김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앞둔 가운데 노사간에 주요 현안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지면서 협상 과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온건파 노조집행부 출범에 따라 올해 임단협도 원만하게 타결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조원의 전원 정규직화를 둘러싼 노사 및 노노(비정규직 노조 및 정규직 노조) 간 첨예한 입장차이에다 정규직 노조의 핵심 현안인 통상임금, 정년연장, 근로시간단축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때에 따라서는 파업 등 강경투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노조 안팎의 견해다.



지난 주말 울산공장에서 울산을 비롯해 전북 전주, 충남 아산 등 비정규직 3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불법파견 특별교섭 참여 여부를 두고 격렬한 논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다만 비정규직 지회는 해고자 복직, 신규채용 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 결과에 따른 가압류 중단 등의 사안을 특별협의에서 우선 논의하겠다는 사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있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일단 특별교섭을 시작한 뒤 이 문제를 논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규직 지회는 조만간 정규직지회가 참여하는 불법파견 특별협의 재개관련 노측교섭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단 노측교섭단의 협상방안이 확정돼 교섭재개를 요청할 경우 이번 주 노사 상견례나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사측이 해고자 복직 문제를 제외한 신규채용 중단, 9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등 2건에 대해서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노조가 파업 등 강경투쟁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별협의에 이어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에서는 통상임금, 정년연장, 근로시간단축 등 쉽지 않은 주요 현안이 산재해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통상임금과 관련,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의 첫번째 선결과제로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재직자에게만 주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법대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노사 간 대립을 예고했다.



정년 연장과 근로시간 단축을 둘러싼 노사 간의 시각차이도 커 올해 임단협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역 노동계 관계자는 "현대차 노사의 경우 불법파견 특별협의와 임단협을 두고 이미 팽팽한 기싸움에 들어간 상태"라며 "노사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하더라도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추천하기

4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436 기아차 그릴 디자인, 아마츄어 디자인어 대법 패소 레미제라블 2014-05-16 0 2939 227
3435 패소 이유 보도 2014-05-16 0 2947 230
3434 패소 이유 2 일심일심일심 2014-05-16 0 2762 228
3433 패소 이유 3 일심일심일심 2014-05-16 0 2765 253
3432 일반직은 무섭다, 어중이 떠중이 노조원은 필요없다 내부 고발 2014-05-16 0 3296 253
3431 반올림 카페에서,,, 살려 달라고!! 또하나의 약속 2014-05-16 0 2911 237
3430 나의 일, 의로운 책임과 사명은 죽을 때 까지 한다 보도 2014-05-16 0 2782 244
3429 무전기를 손에 쥔 채... 레미제라블 2014-05-16 0 2945 243
3428 (속보) 오늘 점심은,,,,잉어 대가리 눈까리 빼먹자 갈보 2014-05-16 0 3688 226
3427 대형 로펌의 로비가 재판과정에서 먹히지 않아요 지혜로운 자 2014-05-16 0 3087 243
3426 삼성 유족, 소송은 계속, 협상은 별개...역시 현명하다!!!(삼성 재판서 철수) 보도 2014-05-16 0 2853 213
3425 현대차 “내수 · 수출용 강판 차별화 사실무근…비용 더 들어”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2014-05-15 0 3041 220
3424 차는 정의선에게” 현대차 후계구도 정리 신호탄? - 한국일보 한국일보 2014-05-15 0 3599 202
3423 현대차 노조, 임금 15만9614원 인상 등 요구키로 - 뉴시스 뉴시스 2014-05-15 0 3067 218
3422 임단협 똑바로 하라~~ 퇴출 2014-05-15 0 3331 233
3421 <세월호 침몰 이후> 박근혜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빨갱이타도 2014-05-15 0 3219 211
3420 미국 법원, 현대차에 2천470억원 징벌배상…현대차 "즉각 항소" -조세일보 조세일보 2014-05-15 0 3029 225
3419 현대차, 새 차 사는데 웬 호구 조사? 그랜드 스타렉스 '출고 거부' 논란 - 케이벤치 케이벤치 2014-05-15 0 3125 197
3418 인권위, 소비자 단체에 고발하세요~~ 일반직 2014-05-16 0 2928 245
3417 박 대통령 직무 수행 못한다” 50% 넘어 (한겨레) 일심일심일심 2014-05-15 0 2641 230

[first] <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