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641    추천:260 2014-04-15 15:59:12
회장은 악의 경영, 회사는 갑의 횡포

KT '갑의 횡포'…단말기 중소업체 상장 폐지

김종원 기자 조회1,560

SBS 4/14 밤  8시 뉴스



<앵커>



KT가 중소기업에 제품을 발주한 뒤 석연치 않은 이유로 발주를 취소했습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건실한 중소기업이었는데 졸지에 상장 폐지되고 경영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공정위가 나섰습니다.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 제품 출시 붐이 일었던 4년 전, KT는 국내 최초라면서 태블릿 PC를 내놓았습니다.



KT는 기술력을 인정받던 국내 중소업체에 단말기 제조를 맡겼습니다.



[이창석/태블릿PC 제조업체 사장 : KT가 100만 대, 150만 대 판매를 보장할 테니, 그런 상태에서 SKT와는 거래하지 말고 KT와 거래를 해서 (계약했습니다.)]



20만 대를 주문하고 3만 대만 먼저 시장에 내보냈는데 시장 반응이 싸늘했습니다.



[KT 태블릿PC 'K패드' 사용자 : 지하철에서 제가 이걸 안 꺼내놔요. 켰는데 안 되면 창피하니까. 제대로 낚였죠. 열 많이 받았죠.]



중소기업이 재고를 17만 대나 쌓아놓고 있던 상황에 KT가 웬일로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었습니다.



다른 신제품을 또 주문하겠다는 건데, 계약서 끄트머리에 앞선 납품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겁니다.



['이건(계약 무효 문구) 공개 안 하고, KT 임원 설득용으로 내부적으로만 필요하다.'라고 해서 이 계약을 한 거죠. 이 문장을 하나만 넣어달라 그래서넣었더니 (계약을 파기한 거죠.)]



설마 아니겠지 하고 계약을 했던 중소업체는 결국 400억 원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았고 코스피 상장이 폐지되는 등 부도위기에 놓였습니다.



KT는 이 업체가 만든 단말기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고, 위치 추적이 잘 안되는 등 하자가 많은 불량품이었기 때문에 정당한 계약 파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정위는 당시 하자는 대부분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문제였다면서 시정 명령과 과징금 21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우기정, VJ : 유경하)  



김종원 기자 최종편집:2014.04.14



추천하기

5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736 나쁜 재벌 놈들 (1) ... 칼날 2014-04-14 0 2970 269
2735 60-90 세에 유명해진 사람들, 이래도 우리는 58 세에 퇴진해야 되는가? 레미제라블 2014-04-14 0 3192 250
2734 훌륭한 대통령, 진실된 경영자, 청춘을 바친 일반직... 레미제라블 2014-04-14 1 2883 261
2733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새벽은온다 2014-04-14 0 2818 270
2732 간부사원은,,,, 선택의순간 2014-04-13 0 3727 286
2731 도그 형사 2014-04-13 0 3927 285
2730 운영자님은 IP공개 바랍니다 너를 알고 있다 2014-04-13 0 3550 289
2729 등기 임원 보수 , 미국과 비교 보고 2014-04-13 0 3065 265
2728 성추행 해고 보도 2014-04-13 0 3141 251
2727 삼성 구조 조정 보도 2014-04-12 0 2874 230
2726 현대차 '중국통' 설영흥 부회장 돌연 사퇴 왜..?? 구팽 2014-04-12 0 3305 250
2725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의 "슈퍼 을" 횡포가 공정위에 적발 보도 2014-04-12 0 3368 318
2724 현기차 리콜, 보증수리 비용 충당금  5조 8천억원 적립 보도 2014-04-12 0 3861 260
2723 속보 !!! -- 현기차  노조, 통상임금 13조 지급소송 (KBS 뉴스) 레미제라블 2014-04-12 0 3327 236
2722 통상임금 관련 고용노동부 노사지도 지침 주요내용 레미제라블 2014-04-12 0 2630 235
2721 누락 통상 임금 지급하라,  법원 첫 판결 일심일심일심 2014-04-12 0 2652 243
2720 밥 한 끼 먹도록 최저임금 1만원으로 요구(양 노총은 6,700원 주장) 보도 2014-04-11 0 2691 248
2719 업무 배제 참여 노조원 2014-04-11 0 3183 238
2718 나쁜 재벌들(영남 제분 사모님) 칼날 2014-04-11 0 2945 275
2717 그 날,    밥을 먹지 말라 !! 프로근성 2014-04-11 0 2790 261

[first] <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