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2886    추천:259 2014-04-16 14:53:18
재계 구조조정

재계,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 확산될까

삼성-포스코-KT 비핵심 계열사 자산매각 등 사업조정 수준…금융권은 희망퇴직 늘어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입력 : 2014.04.16 10:15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한화생명, KT 등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구조조정의 바람이 재계 전반에 확산될 지 주목된다.



재계에서는 최근 삼성과 KT, 포스코, 한화 등이 사업재편의 속도를 내고, 일부는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각 업체별 사정이 달라 재계 전반에 인력조정의 칼바람이 불지 예단하기는 힘들다는 분위기다.



최근 삼성SDI와 제일모직, 삼성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의 합병 등 사업조정에 박차를 가한 삼성 그룹의 경우 중복 사업 계열사간 합병이나 생산성이 낮은 계열사의 사업 분리 등 사업재편에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금융계열사를 제외하고는 인력의 인위적 구조조정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그룹의 경우도 산업 경기에 따른 부침으로 사업재편의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과거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 금융을 받을 때나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심각한 상황은 아닌 만큼 계열사간 사업조정 수준에서 체력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6일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사업조정은 경쟁력이 처지는 기업을 더 튼튼한 기업에 묶어 체력을 보강해 윈윈하려는 전략이며, 법률적으로 통합이 불가능한 금융사들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다만 "큰 가닥에서는 사업재편이 일단락된 만큼 대규모 감원 등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 그룹도 마찬가지다. LG 그룹 고위 관계자는 "사업조정이나 인위적 인력조정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전자, 화학, 통신 등 사업이 안정돼 있는 구조이고올해 경기가 어렵지만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LG 그룹은 최근 몇 년간 매년 1만 5000명씩 채용하던 것을 올해는 1만 2000명으로 채용 규모를 줄이는 형태로 인력의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인력 증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



LG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확장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 1만 5000명 이상씩 뽑았지만,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채용 규모는 소폭 줄이되 인력 구조조정 등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포스코, KT 등은 그룹에 새 수장이 들어오면서 '집권초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일부 비핵심사업의 매각이나 합병에 속도를 내고,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일부 기업들은 자산매각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약 6000명 규모의 희망퇴직자를 접수하고 있고, 포스코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다가올 위기에 대하 사전 정지작업의 측면도 있지만 과거 경영진에 대한 부실 정리차원으로 해석되는 측면이 있어 이런 분위기가 다른 그룹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다만 동양과 STX 이후 금융권으로부터 재무구조개선에 강한 압력을 받고 있는 기업들은 자산 매각과 함께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든 모양새다.



추천하기

48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296 가족이 반대(퍼온 글) 퍼온 글 2014-05-11 0 3081 222
3295 마음을 비우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오래 산다~~~ 몽가네 2014-05-11 0 3572 251
3294 참사의 우울한 효과 칼날 2014-05-11 0 2972 241
3293 폐관련 질환으로 사망하신 분들 레미제라블 2014-05-11 0 3984 239
3292 기부 기쁨-- 폐암 치료 명약-- 편법 상속, 족벌체제 버리고.. 퍼온 글 2014-05-11 0 3067 220
3291 이건희 회장 보도 2014-05-11 0 2762 247
3290 MACH ? 일반직 2014-05-11 0 2843 235
3289 바로 삼성 병원에 가지 않고... 점봅니다 2014-05-11 0 3352 205
3288 지난해 8월부터 자녀들에게 상속 준비를 급하게 추진했다는데요 노조원 Q 2014-05-11 0 2743 230
3287 사측에도 유병언/그의 측근과 같은 놈들이 많다(지옥행으로 구원 받도록...) 레미제라블 2014-05-11 0 2879 255
3286 금은 보화가 툭~ 툭~ 아라비안 나이트 2014-05-11 0 3077 204
3285 저승사자는 점봅니다 2014-05-11 0 3065 210
3284 충격 받아서 칼날 2014-05-11 0 2685 207
3283 그대가 어디에 있던, 계몽주의 2014-05-11 0 2789 207
3282 사자의 심장 계몽주의 2014-05-11 0 3149 207
3281 소통의 달인 보도 2014-05-11 0 2467 209
3280 아는 것, 행동 하는 것 계몽주의 2014-05-11 0 2706 190
3279 하늘은 스스로 질문하고 도전하는 자의 편이다 계몽주의 2014-05-11 0 3090 207
3278 ```°³о☆     謹     弔 <노무킬러를 짤라라>      ☆о³° ☆о³°```″´·, 2014-05-11 0 2597 212
3277 내부 고발후 해고, 지노위 승소 (해고 무효) 레미제라블 2014-05-10 1 2897 235

[first] <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