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27    추천:264 2014-04-16 15:39:14
삼성 혼란

삼성 백혈병 논란, 반올림 번복에 다시 안갯속

파이낸셜뉴스 | 오승범 | 입력 2014.04.16 13:52



접점을 찾아가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산업재해 논란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심상정의원,유가족,반올림(반도체산업재해 관련단체) 사이에 '제3의 중재기구'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 주체에 혼선이 생겨서다.



제3의 중재기구 구성은 이들이 지난 9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전자에 요구한 사항으로,유가족과 삼성전자간 공정한 합의안 도출을 위해 협상창구를 단일화한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도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으나,최근 반올림측이 돌연 "제3의 중재기구에는 합의한 바 없다"고 번복해 사태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16일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초동 삼성사옥 기자실을 찾은 삼성전자 고위 임원은 "대단히 혼라스러운 상황이다.반올림측 입장 변화로 사태를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의 백혈병 문제가 불거지자 반올림측과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유가족 위임장 문제로 협상은 장기간 표류했고,이 와중에 심의원이 얼마전 중재에 나서기 위해 유가족,반올림과 같이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요구사항은 △삼성전자의 공식사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3의 중재기구 구성△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이다. 11일에는 심의원이 공식적으로 해당 요구안이 담긴 제안서를 삼성전자에 접수했다. 삼성전자도 문제 해결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해 반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며칠사이에 반올림측 입장이 180도 바뀌면서, 삼성전자도 혼란을 겪고 있다. 당초 요구안대로라면 삼성전자의 협상 대상은 '제3의 중재기구'다. 그러나 반올림측 입장번복으로 협상대상이 다시 반올림으로 원위치되는 셈이어서 삼성전자도 입장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가족과 반올림,심의원이 요구안을 작성해 기자회견을 열고,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전달까지 했다.그런데 이제와서 합의된게 아니라고 하니 답답하다"며 "우리도 조속히 문제를 매듭짓고 싶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추천하기

51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696 나쁜 놈들(숨긴 재산-골동품 330 개 찾았다) 망치 2014-04-09 0 2677 242
2695 나쁜 짓, 거짓 말, 거짓 행동 참여 노조원 2014-04-09 0 2819 243
2694 철저히 준비하고 기다리면 개혁의 아침 2014-04-09 0 2794 231
2693 토요타, 국내 리콜은 없다 보도 2014-04-09 0 2669 224
2692 사측과 어용 지부가 협상 한다면 참여 노조원 2014-04-09 0 2791 236
2691 어떻게 될까? ... 사측은 이 말을 명심하라 일심일심일심 2014-04-09 0 2705 233
2690 주 52 시간 근무 확실 (10 년만에 대변혁 예고 !!!) 보도 2014-04-09 0 2797 223
2689 오바마, 최저 임금, 남녀 임금 격차 해소 , 특별 행정 명령에 서명 보도 2014-04-09 0 2650 261
2688 마음속의 여왕(Queen of heart) 작가 2014-04-09 0 2878 206
2687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 당신의 힘을 써요 ! 작가 2014-04-09 0 2912 210
2686 전, 계란이라고 대답했고... 작가 2014-04-09 0 3034 240
2685 누가 영웅이 되는가? (22) 레미제라블 2014-04-09 0 4690 267
2684 용감한 죽음 계몽주의 2014-04-09 0 2953 227
2683 짜고 치는 고스 톱을 보는 것 같네!! 제기럴 2014-04-09 0 3243 241
2682 자주적인 주도권을 쥐지 못한다면... 망치 2014-04-09 0 2977 202
2681 군사 재판과 현대차 징계위는 똑같다 회사에 당한 자 2014-04-09 0 3217 228
2680 우리 애는  ".... 태어나서, .... 죽는다 !"  라고 말하고 일반직 2014-04-09 0 2916 248
2679 자기 보호용 증거 자료를 꼭 챙기세요(나의 보험 증권)~~~ 강한 남자 2014-04-09 1 3194 234
2678 나 같으면... 쌍칼 2014-04-09 0 2853 253
2677 자동차 수출 탄탄대로 보도 2014-04-08 0 2897 241

[first] <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