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715    추천:301 2014-04-18 22:34:40
모든 책임 지고 갑니다

"모든 책임 지고 갑니다"…단원고 교감 자살(종합3보)



(AP=연합뉴스)

"녀석들과 함께 선생을 할까…" 유서 남겨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수학여행길에서 여객선 침몰 참사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 강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후 4시 5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 소나무에 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강씨가 17일 오후 9시 50분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18일 오전 1시께 접수하고 주변을 수색해왔다.



강씨의 지갑에서는 편지지에 손으로 쓴 유서가 발견됐다.



강씨는 유서에서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 나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 내가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교사와 함께 인솔 단장으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강씨는 선박에서 구조된 뒤 자신만 구조됐다며 자책해왔다고 주변 교사들은 전했다.



침통한 표정의 단원고 교무부장

(안산=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3일째인 18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의 자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단원고 이희훈 교무부장이 전달하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씨는 지난 16일 헬기로 구조돼 인근 섬으로 옮겨졌다.



강씨는 이 섬에서 어부에게 부탁해 고깃배를 타고 세월호 침몰 해역으로 이동, 구조장면을 지켜보다가 다시 육지로 나와 목포해경에서 사고 상황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구조 당일에는 탈진하기도 했으며 지난 17일 밤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아 교직원 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진도체육관에서 교장과 함께 학부모들에게 사과하려 했으나 격앙된 분위기 탓에 하지 못했다고 경기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경찰은 여객선 침몰로 제자와 학부모가 큰 피해를 본 데 책임감을 느껴 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추천하기

47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416 ```°³о☆     謹     弔 <노무킬러를 짤라라>      ☆о³° ,·´″```°³о☆ 2014-05-15 0 2867 208
3415 `,·´″```°³о☆ 謹  弔   <56년생> ☆о³°```″´·, ☆о³°```″´·, 2014-05-15 0 2646 238
3414 앞으로 얼마나 돈 뜯길지는 의문? 점봅니다 2014-05-15 0 3025 232
3413 매사를 초기에 제대로 처리 안하면 일반직 2014-05-15 0 3054 260
3412 ☆о☆     불법 pip로 해고를 단행한 것은,,,,살인이다~~~!! 긴급체포 2014-05-15 0 3537 232
3411 해외업체 4천억- 6천억원 떼돈 번다 (국가 예산,세금에서 먼저 지급??) 칼날 2014-05-15 0 3023 230
3410 회사 돈으로 소송을 오,남용하면--------------!! 양아치 2014-05-15 0 2842 219
3409 징벌적 과징금--현대차, 미국에서 당했다 ,국내 과징금 강화 입법 검토 망치 2014-05-15 0 2931 228
3408 국내의 징벌적 과징금 퍼온 글 2014-05-15 0 2651 223
3407 A 급 지명 수배 망치 2014-05-15 0 3977 205
3406 분노의 마케팅의 득과 실 ??? !!! (무서운  지적--각자 판단하세요) 레미제라블 2014-05-15 0 2993 218
3405 금수원 망치 2014-05-15 0 3654 211
3404 중요한 것은 계몽주의 2014-05-15 0 2701 234
3403 내일 재판 (악인들은 빨리 지옥으로 가라--이 세상을 하직하라) 칼날 2014-05-15 0 3111 231
3402 감사원 칼날 2014-05-15 0 2969 217
3401 통영함 보도 2014-05-15 0 2557 208
3400 의리 열풍 , 정의에 대한 갈증 폭발 일심일심일심 2014-05-15 0 2886 204
3399 " 의리 인기 실감 "광고가 물밀듯이 들어와" 요정들의 파티 2014-05-15 0 2694 220
3398 국부를 날린,,,,경영진은 책임을 묻지 않나요!! 멍멍~ 2014-05-15 0 2747 213
3397 어떤 사람이 저승 PIP 가고, 그곳은 어떤 곳인가? PIP 2014-05-15 0 2982 198

[first] <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