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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22: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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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행렬 |
송승헌부터 코니 탤벗까지, ★ '세월호 참사' 기부 행렬
출처 스포츠서울 | 작성 김한나 | 입력 2014.04.19 19:45
[스포츠서울닷컴ㅣ김한나 기자] 진도 세월호 참사에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송승헌부터 해외 스타인 코니 탤벗도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송승헌(38)은 19일 구세군을 통해 진도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송승헌 측 관계자는 이날 < 스포츠서울닷컴 > 과 통화에서 "현장에 구호 물품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송승헌 야구 선수 류현진 영국 가수 코니 탤벗(왼쪽부터)이 진도 세월호 참사에 기부로 애도를 표했다. / 스포츠서울닷컴DB 코니 탤벗 트위터
류현진(27·LA다저스)은 18일 에이전트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사고 희생자들을 도우려 방법을 고민하다가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 준비를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 전 자신의 로커에 'SEWOL4.16.14'라는 문구를 써 넣어 애도를 표했다.
기부 행렬은 해외에서도 있었다.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
"(I'm leaving for Korea tomorrow such a sad time to visit. Profits from the concerts will be given towards the ferry accident)고 적었다.
코니 탤벗은 글 말미에 하트 모양과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더해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 문화예술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외에도 MBC 공채 개그맨 김정구, 배우 박인영이 침몰한 세월호 구조에 지원에 나섰다.
hanna@media.sportsseoul.com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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