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89    추천:244 2014-04-25 18:49:49
'잊어선 안 될 5인의 의인들'

<세월호참사> '잊어선 안 될 5인의 의인들'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숨진 승무원 故 박지영(22·여)씨.의사자 지정 청원 운동도 전개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목숨을 걸고 친구, 제자, 승객을 구한 5인의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는 글이 인터넷과 쇼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퍼지고 있다.



'잊어선 안 될 5인의 세월호 의인들'이라는 제목의 글은 단원고 정차웅(18) 군, 남윤철(35) 교사, 최혜정(24·여) 교사, 박지영(22·여) 세월호 승무원, 양대홍(45) 세월호 사무장의 마지막 말과 사연을 간략하게 담았다.



정차웅 군은 사고 당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줬다. 검도 3단의 유단자로 체육학도 꿈을 키우던 정 군은 또 다른 친구를 구하려다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희생됐다.



남윤철 교사는 침몰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탈출을 도움을 돕다가 끝내 세월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올해로 교사 생활 7년째인 남 교사는 평소 친구 같던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교편을 잡은 최혜정 교사 역시 끝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가 자신은 배에 남게 됐다.



박지영 승무원은 배가 침몰하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걱정하는 학생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대홍 사무장은 아내와 전화통화에서 "수협 통장에 돈이 좀 있으니 큰아들 학비 내라.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 한다"며 서둘러 통화를 마쳤다.



이들 5명을 기리는 글이 퍼지는 것과 함께 의사자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면서 청원운동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왜 이 소중하고 귀한 분들이 이 세상에서 더 살지 못하고 가야 하는지. 현실이 슬프고 원망스럽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이 구조됐으면 한다", "영웅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존재하고 발전할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고 10일째인 25일 오전 현재 정군, 남 교사, 최 교사, 박 승무원은 사망자로 확인됐고 양 사무장은 여전히 실종자로 남아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추천하기

50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796 변호사 징역 2년 일심일심일심 2014-04-17 0 2718 246
2795 패소 보도 2014-04-17 0 2696 246
2794 내부 고발 보도 2014-04-17 0 2874 274
2793 열심히 죽을 각오로 강한 남자 2014-04-17 0 2851 256
2792 재벌 그들만의 배 채우기가  아니라, 개혁의 아침 2014-04-17 0 2870 267
2791 용서란... 작가 2014-04-16 0 3837 277
2790 압수수색 망치 2014-04-16 0 2932 254
2789 세무조사 칼날 2014-04-16 0 2875 270
2788 나쁜 놈 , 징역 5년 , 감옥으로... 망치 2014-04-16 0 2776 259
2787 칼바람,찍어내기 감원,2년치 명퇴금(1억7천만원)지급,계열사에 2년 재취업 일반직 2014-04-16 0 3317 269
2786 딸랑~~ 위로금 2014-04-16 0 2820 256
2785 현대차, 중국 충칭 프로젝트 표류 보도 2014-04-16 0 4757 291
2784 부회장의 복귀  ,·´″```°³о☆ 삐걱삐걱 2014-04-16 0 3403 279
2783 삼성 혼란 보도 2014-04-16 0 2839 266
2782 재계 구조조정 일반직 2014-04-16 0 2873 258
2781 이게 내 길일까? 피와 죽음이... 작가 2014-04-16 0 2886 273
2780 운명이 어디에 있든 널 응원해줄께! 작가 2014-04-16 0 2925 242
2779 울산 현대 노조 보도 2014-04-16 0 2974 246
2778 현대, 기아차 임단협 보도 2014-04-16 0 3229 255
2777 가는 세월,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 ... 점봅니다 2014-04-16 0 3070 271

[first] <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