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78    추천:243 2014-04-25 18:49:49
'잊어선 안 될 5인의 의인들'

<세월호참사> '잊어선 안 될 5인의 의인들'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숨진 승무원 故 박지영(22·여)씨.의사자 지정 청원 운동도 전개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목숨을 걸고 친구, 제자, 승객을 구한 5인의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는 글이 인터넷과 쇼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퍼지고 있다.



'잊어선 안 될 5인의 세월호 의인들'이라는 제목의 글은 단원고 정차웅(18) 군, 남윤철(35) 교사, 최혜정(24·여) 교사, 박지영(22·여) 세월호 승무원, 양대홍(45) 세월호 사무장의 마지막 말과 사연을 간략하게 담았다.



정차웅 군은 사고 당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줬다. 검도 3단의 유단자로 체육학도 꿈을 키우던 정 군은 또 다른 친구를 구하려다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희생됐다.



남윤철 교사는 침몰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탈출을 도움을 돕다가 끝내 세월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올해로 교사 생활 7년째인 남 교사는 평소 친구 같던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교편을 잡은 최혜정 교사 역시 끝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가 자신은 배에 남게 됐다.



박지영 승무원은 배가 침몰하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걱정하는 학생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대홍 사무장은 아내와 전화통화에서 "수협 통장에 돈이 좀 있으니 큰아들 학비 내라.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 한다"며 서둘러 통화를 마쳤다.



이들 5명을 기리는 글이 퍼지는 것과 함께 의사자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면서 청원운동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왜 이 소중하고 귀한 분들이 이 세상에서 더 살지 못하고 가야 하는지. 현실이 슬프고 원망스럽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이 구조됐으면 한다", "영웅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존재하고 발전할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고 10일째인 25일 오전 현재 정군, 남 교사, 최 교사, 박 승무원은 사망자로 확인됐고 양 사무장은 여전히 실종자로 남아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추천하기

51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696 나쁜 놈들(숨긴 재산-골동품 330 개 찾았다) 망치 2014-04-09 0 2682 243
2695 나쁜 짓, 거짓 말, 거짓 행동 참여 노조원 2014-04-09 0 2824 243
2694 철저히 준비하고 기다리면 개혁의 아침 2014-04-09 0 2798 232
2693 토요타, 국내 리콜은 없다 보도 2014-04-09 0 2674 225
2692 사측과 어용 지부가 협상 한다면 참여 노조원 2014-04-09 0 2795 237
2691 어떻게 될까? ... 사측은 이 말을 명심하라 일심일심일심 2014-04-09 0 2709 234
2690 주 52 시간 근무 확실 (10 년만에 대변혁 예고 !!!) 보도 2014-04-09 0 2800 224
2689 오바마, 최저 임금, 남녀 임금 격차 해소 , 특별 행정 명령에 서명 보도 2014-04-09 0 2652 262
2688 마음속의 여왕(Queen of heart) 작가 2014-04-09 0 2881 208
2687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 당신의 힘을 써요 ! 작가 2014-04-09 0 2915 211
2686 전, 계란이라고 대답했고... 작가 2014-04-09 0 3035 241
2685 누가 영웅이 되는가? (22) 레미제라블 2014-04-09 0 4691 268
2684 용감한 죽음 계몽주의 2014-04-09 0 2956 228
2683 짜고 치는 고스 톱을 보는 것 같네!! 제기럴 2014-04-09 0 3248 242
2682 자주적인 주도권을 쥐지 못한다면... 망치 2014-04-09 0 2983 203
2681 군사 재판과 현대차 징계위는 똑같다 회사에 당한 자 2014-04-09 0 3223 229
2680 우리 애는  ".... 태어나서, .... 죽는다 !"  라고 말하고 일반직 2014-04-09 0 2923 249
2679 자기 보호용 증거 자료를 꼭 챙기세요(나의 보험 증권)~~~ 강한 남자 2014-04-09 1 3201 236
2678 나 같으면... 쌍칼 2014-04-09 0 2859 254
2677 자동차 수출 탄탄대로 보도 2014-04-08 0 2901 241

[first] <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