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44    추천:244 2014-04-26 13:00:09
비겁한 자의 궁색한 답변

이탈리아 콩코르디아호의 교신 내용도 눈길을 끈다. 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이탈리아에서 좌초됐고, 프란체스코 세티노 선장은 승객 300 여 명을 버리고 혼자 탈출했다.



사고 당시 선장은 "배 아래 구명정에 타고 있다.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말했고, 해안경비대장은 "승객이 얼마나 되느냐? 아이나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선장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궁색한 답변을 늘어놓고, 해안경비대장은 "사다리를 타고 배 위로 올라가라 그리고 보고하라"고 다그친다.



뻔뻔한 선장은 "유람선에 오르고 싶지만 표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불렀다"고 답하고, 해안경비대장은 "당신은 배를 버렸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배로 돌아가라"로 호통을 친다.



승객을 버리고, 배를 포기한 세티노 선장. 그의 판단 실수로 콩코르디아호는 암초에 부딪쳤고 승객 32명은 목숨을 잃었다. 이탈리아 검찰은 도주한 선장에게 대량 학살죄 15년, 배를 좌초시킨 죄 10년과 함께 승객 1인당 8년형씩 2679년형을 구형했고, 재판은 아직 진행중이다.



(JTBC 방송뉴스팀)



추천하기

49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156 시간이 나신다면~~ 앙대여 2014-05-03 0 5036 261
3155 영웅 살리기(퍼온 글) 요정들의 파티 2014-05-03 0 4878 250
3154 나의 주장 현대호 2014-05-03 0 4943 260
3153 도올의 주장 보도 2014-05-03 0 4876 315
3152 <54,55년생께>지노위가 아니라 청와대 게시판에 억울함을~~ 해고끝 2014-05-03 0 5508 279
3151 <대리께 고함> 간부사원 취업규칙 중 정년관련 간부싫다 2014-05-03 0 3259 266
3150 혹,,, 해고 될 까 두렵다!! 콤강탈 2014-05-02 0 3252 250
3149 사측이 징계위를 개최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2)?? 촛불시위 2014-05-02 0 3547 250
3148 사측은 제대로 된 대책을 갖고,,,, 반성 2014-05-02 0 3247 239
3147 ,·´″```°³о☆    謹弔  <부당해고>    ☆о³°```″´·, ,·´″```°³о☆ 2014-05-02 0 2880 203
3146 이런 대통령이 필요하다 계몽주의 2014-05-02 0 2880 225
3145 오바마의 남탓, 박근혜의 남탓(퍼온 글) 퍼온 글 2014-05-02 0 3101 251
3144 기록을 남기고, 보관하고 공개(고발)하라 노조원 Q 2014-05-02 0 2973 232
3143 세월호 알바생과 일반직의 신분은 똑같다 일반불이 2014-05-02 0 2977 240
3142 검은색과 흰색의 예의 요정들의 파티 2014-05-02 0 3145 243
3141 미적미적 거리면 , 결국 큰 화를 초래한다 !!! 점봅니다 2014-05-02 0 2681 238
3140 과연 이것이 국가인가? 퍼온 글 2014-05-02 0 2652 220
3139 진실한 해외방송 , CNN, NBC,  AP 마지막 순간 방영-- 전세계 충격 칼날 2014-05-02 0 2726 246
3138 원본 보도 2014-05-02 0 2627 242
3137 정신 차립시다. 한국인들이여 퍼온 글 2014-05-02 0 2629 246

[first] <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