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19    추천:244 2014-04-26 13:00:09
비겁한 자의 궁색한 답변

이탈리아 콩코르디아호의 교신 내용도 눈길을 끈다. 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이탈리아에서 좌초됐고, 프란체스코 세티노 선장은 승객 300 여 명을 버리고 혼자 탈출했다.



사고 당시 선장은 "배 아래 구명정에 타고 있다.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말했고, 해안경비대장은 "승객이 얼마나 되느냐? 아이나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선장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궁색한 답변을 늘어놓고, 해안경비대장은 "사다리를 타고 배 위로 올라가라 그리고 보고하라"고 다그친다.



뻔뻔한 선장은 "유람선에 오르고 싶지만 표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불렀다"고 답하고, 해안경비대장은 "당신은 배를 버렸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배로 돌아가라"로 호통을 친다.



승객을 버리고, 배를 포기한 세티노 선장. 그의 판단 실수로 콩코르디아호는 암초에 부딪쳤고 승객 32명은 목숨을 잃었다. 이탈리아 검찰은 도주한 선장에게 대량 학살죄 15년, 배를 좌초시킨 죄 10년과 함께 승객 1인당 8년형씩 2679년형을 구형했고, 재판은 아직 진행중이다.



(JTBC 방송뉴스팀)



추천하기

49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016 웃긴다~!~!~ 노조원 Q 2014-04-27 0 2843 221
3015 또 한 건 했다 ! 레미제라블 2014-04-27 0 3217 235
3014 비리의 진실 퍼온 글 2014-04-27 0 2932 232
3013 관련 기사 보도 2014-04-27 0 2723 229
3012 이렇게 일하면 안됩니다. 우리 후손들이 엄청난 피해를 봅니다 레미제라블 2014-04-27 0 2824 228
3011 짝짝짝!  ,,,, 박수를 보냅니다!! IMF가온다 2014-04-27 0 2848 201
3010 사측은 부들부들 떨면서~~~ 너 떨고있니? 2014-04-27 0 2845 225
3009 부당 해고자 여러분 ! 요정들의 파티 2014-04-27 0 3202 199
3008 이런 회사에서는 일하지 않기 칼날 2014-04-27 0 2701 211
3007 2014년 4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드립니다 사무장 2014-04-26 0 4056 261
3006 중국 국민 계몽주의 2014-04-26 0 2726 197
3005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요정들의 파티 2014-04-26 0 2823 212
3004 천개의 바람이 되어  원작 레미제라블 2014-04-26 0 2854 194
3003 사측이 pip퇴출프로그램을 들이대자 애비들이 쓰러졌다 지옥 2014-04-26 0 2953 222
3002 친구랑 같이 있으니까... 작가 2014-04-26 0 2961 206
3001 같이 나란히 일반불이 2014-04-26 0 2550 207
3000 1000 달러와 자필 편지 일심일심일심 2014-04-26 0 2772 206
2999 이번에는 중형을 면치 못하리라 의금부 곤장치기 2014-04-26 0 2751 227
2998 학교 동기생이 저 세상 에서도 동기가 되었다 작가 2014-04-26 0 3123 233
2997 법원 "군대서 축구하다 다치면 유공자 인정해야" 보도 2014-04-26 0 2547 231

[first]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