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52    추천:245 2014-04-26 13:00:09
비겁한 자의 궁색한 답변

이탈리아 콩코르디아호의 교신 내용도 눈길을 끈다. 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이탈리아에서 좌초됐고, 프란체스코 세티노 선장은 승객 300 여 명을 버리고 혼자 탈출했다.



사고 당시 선장은 "배 아래 구명정에 타고 있다.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말했고, 해안경비대장은 "승객이 얼마나 되느냐? 아이나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선장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궁색한 답변을 늘어놓고, 해안경비대장은 "사다리를 타고 배 위로 올라가라 그리고 보고하라"고 다그친다.



뻔뻔한 선장은 "유람선에 오르고 싶지만 표류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불렀다"고 답하고, 해안경비대장은 "당신은 배를 버렸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배로 돌아가라"로 호통을 친다.



승객을 버리고, 배를 포기한 세티노 선장. 그의 판단 실수로 콩코르디아호는 암초에 부딪쳤고 승객 32명은 목숨을 잃었다. 이탈리아 검찰은 도주한 선장에게 대량 학살죄 15년, 배를 좌초시킨 죄 10년과 함께 승객 1인당 8년형씩 2679년형을 구형했고, 재판은 아직 진행중이다.



(JTBC 방송뉴스팀)



추천하기

51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756 나쁜 재벌... 보도 2014-04-15 0 2706 278
2755 130 억원 배임 횡령등 악의 경영자 , 이석채, 재판에 넘겨져... 일심일심일심 2014-04-15 0 2795 262
2754 '또 하나의 약속' 영향 있었나? 태도 바꾼 삼성전자, 왜 보도 2014-04-15 0 2805 299
2753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회고 2014-04-15 0 3244 292
2752 감명있게... 일반직 2014-04-15 0 2690 275
2751 회사의 입장!! 땡땡땡 2014-04-15 0 3209 293
2750 구조 조정 간부네 식구들 2014-04-14 0 3284 257
2749 자영업 쇼크, 봄 ? 보도 2014-04-14 0 3606 287
2748 국민 모두가 소송하네~ 회사에 당한 자 2014-04-14 0 2939 269
2747 소송 WeAction 2014-04-14 0 2769 271
2746 삼성, 근로자 피해 (백혈병) 전향적 검토(사과와 보상?) 보도 2014-04-14 0 2932 260
2745 버티고, 또 버티고 버티고 2014-04-14 0 3065 263
2744 후폭풍 촉각 보도 2014-04-14 0 3026 280
2743 재벌 비상장사 계열사 , 총수 일가에 " 배당 상납 " 일심일심일심 2014-04-14 1 3502 278
2742 공정위 ... 칼날 2014-04-14 0 3356 284
2741 현기차도... 망치 2014-04-14 0 3070 259
2740 앗!,,,매출이 50배 증가! 벤더 2014-04-14 0 3145 261
2739 현기차 경영진 연봉 공개 보도 2014-04-14 0 3723 269
2738 금감원 제출 자료 일심일심일심 2014-04-14 0 3272 296
2737 나쁜 재벌 놈들 (2) ... 칼날 2014-04-14 0 2784 251

[first] <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