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742    추천:241 2014-04-29 23:35:44
기자회견 전문

(안산=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여객선 '세월호' 침몰 2주째인 29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유가족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의 진상규명과 적극적인 구조활동 등을 촉구했다.



다음은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



"저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인천발 제주행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 김병권입니다.



저는 지금 세월호 사고의 사망자 학생들의 유가족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1.우리는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 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게 요청한다.



2.우리는 정부의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사고발생 14일이 지나도록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한 아직 바다에 남아있는 어린 학생들을 재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



3.이 사고로 매일 울고 안타까워하는 국민 여러분.



제 자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저희 유가족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업무성과와 밥그릇 싸움으로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권력층과 선박관계자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으면서 아이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 및 관계기관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4.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들에게 성금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죄송한 일임을 알려 드립니다.



만약 이 사고로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신다면 투명한 사고 진위 파악을 요청하며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 2014/04/29 19:16 송고



추천하기

49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036 출국 여부 보도 2014-04-28 0 2836 260
3035 재산이 없는데도 세금이 5억이나~~ 휴~~ 2014-04-28 0 2687 229
3034 회삿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노무 수장을 수사하라!! 분통터진자 2014-04-28 0 3056 239
3033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누구와 비교 되네~ 레미제라블 2014-04-28 0 2672 226
3032 모자라는  미개인 일까?,  절대 아니고, 훌륭한 가족이다 !!! 퍼온 글 2014-04-28 0 2858 202
3031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64.2 % 보도 2014-04-28 0 2520 228
3030 검찰, 임원 구속 보도 2014-04-28 0 2676 243
3029 지금은 ... 칼날 2014-04-28 0 2999 225
3028 준비 사항 없다 점봅니다 2014-04-28 0 2804 209
3027 올무!! 짐승둘 2014-04-28 0 5202 212
3026 다음은,,,,간부사원 취업규칙 철폐입니다 양째동 2014-04-28 0 5735 273
3025 법이 살아 있다면, 우리의 살 길 일심일심일심 2014-04-28 0 5331 244
3024 두 얼굴------------- !! 계란세례 2014-04-28 0 5300 232
3023 너무 가슴 아픈 말들... 작가 2014-04-27 0 3072 242
3022 너무나 훌륭한 학생들, 너무나 빛나는 학교 !!! 요정들의 파티 2014-04-27 0 3332 241
3021 의사자 예우 보도 2014-04-27 0 2973 224
3020 의사자 예우 2 보도 2014-04-27 0 5246 250
3019 인간의노동에 제 값을? , 인간의 생명이 숨 쉴 땅이 있을까? 퍼온 글 2014-04-27 0 2891 238
3018 사측은 기부 좀 했나요?? 일반 2014-04-27 0 2924 226
3017 잘하는 자원봉사란?(퍼온 글) 레미제라블 2014-04-27 0 3104 223

[first] <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