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4885    추천:315 2014-05-03 14:13:06
도올의 주장

도올 김용옥, 세월호 관련 “박 대통령 물러나야” 주장 파문

기사입력 2014-05-03 14:05기사수정 2014-05-03 14:06



▲도올 김용욱 세월호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세월호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교수는 3일자 한겨레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 박근혜정부의 구조적 죄악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모두 박근혜 본인에게 돌아간다. 세월호 참변의 전 과정을 직접적으로 총괄한 사람은 박근혜 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며 박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그(박 대통령)의 정부의 사람과 이념, 그 모든 것이 박근혜가 창조한 것이다. 그만큼 통치의 정점은 국가의 안위에 막중한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심어린 전면적인 사과의 한마디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사회의 주류 언론들이 이 기회에 박 대통령이 책임소재가 있는 모든 행정조직, 또 세모-청해진과 같은 음흉한 범죄기관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과격한 주장을 펴지만 이것은 사태의 본질적 해결이 아니다. 이것은 오히려 박근혜에게 무소불위의 과거 독재자가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을 부여해주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선교사 김선일 사건 때에 박근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건 국가가 아니며 국민 한 사람을 못 지켜낸 그러한 정부에 대하여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되었다는 논조의 말을 한 적이 있다"며 "나 도올은 선포한다: '박근혜, 그대의 대통령의 자격이야말로 근본적인 회의의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그대(박 대통령)가 설사 대통령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본질적으로 허명"이라며 "그대의 대통령이라는 명분은 오로지 선거라는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정당화되는 것인데, 그 정당화의 법률적 근거인 선거 자체가 불법선거였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로서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땅의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그대에게 대통령 사직의 권고를 한 바 있다. 트위터상에 올라오는 어린 학생들의 문구 속에도 항변의 언사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박 대통령에게 "그대가 진실로 이 시대의 민족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정도일 것"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차마 여의치 못하다고 한다면, 정책의 근원적인 기조를 바꾸고 거국적 내각을 새롭게 구성하여 그대의 허명화된 카리스마를 축소하고 개방적 권력형태를 만들며, 주변의 어리석은 유신잔당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추천하기

48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196 구원 행동 일심일심일심 2014-05-06 0 2962 255
3195 최악이 최고의 10 배 칼날 2014-05-06 0 3009 257
3194 원직 복직 회사에 당한 자 2014-05-06 0 3071 247
3193 사표 효력 없어 ---  법원 판결 보도 2014-05-06 0 2957 240
3192 명 판결 일반불이 2014-05-06 0 2783 249
3191 부당징계 반발해 낸 사표, 효력 없어" 보도 2014-05-06 0 2702 245
3190 민중의 소리 퍼온 글 2014-05-06 0 2570 235
3189 살려고 하면 WeAction 2014-05-06 0 2649 221
3188 너무 많이 처 먹었으면 반드시 걸린다 칼날 2014-05-06 0 2884 291
3187 슬픈 사연 작가 2014-05-06 0 2709 222
3186 짝을 찾았다 작가 2014-05-06 0 2591 248
3185 추모시 퍼온 글 2014-05-06 0 2698 244
3184 신차 효과 일반직 2014-05-06 0 2704 271
3183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십니까? [83]--좋은 글입니다 퍼온 글 2014-05-06 0 2889 232
3182 밀린 연금 달라 소송 보도 2014-05-06 0 2706 220
3181 <또, 하나의 약속> 사측이 침몰할 때 까지 투쟁하리라~~~ 결국 2014-05-06 0 2902 231
3180 비리의 끝--- 반드시 내부 고발해야 된다 보도 2014-05-05 0 3189 246
3179 국가는 위자료 천만원  지급하라는 판결 일심일심일심 2014-05-05 0 2818 229
3178 눈물나는 슬픈 얘기 (제 3의 손을 잡다) 보도 2014-05-05 0 2798 257
3177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퍼온 글 2014-05-05 1 3753 273

[first] <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