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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WeAction 조회수: 2781    추천:293 2014-05-04 21:39:52
남들은 행동 잘하는데... (청소년 단체)

청소년·시민단체 “박근혜 대통령님 왜 살리지 못했나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책임을 묻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청소년 단체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은 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임을 갖고 “친구들아 잊지 않을께”, “박근혜 대통령님 왜 살리지 못했나요”, “박근혜 대통령님 왜 엄마아빠를 울리나요”등 구호를 외쳤다. 이 모임에선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오후 7시 3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와 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촛불대회’를 열고 “국민 한 사람 수준이 아니라 우리 국민 300명이나 못 지켜 낸 박근혜 대통령은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국회의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눈가림식 진상조사와 꼬리자르기식 면피성 처벌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정부와 국회, 가족대책위, 시민사회를 포함한 범국민적 진상조사위가 가동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정원시국회의는 이날 집회 직후인 오후 8시 10분쯤부터 1시간 20분간 청계로를 거쳐 명동성당, 을지로입구를 지나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추모 행진도 벌였다. 국정원시국회의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에도 대규모 촛불 집회를 벌이며 범국민적 촛불집회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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