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31    추천:212 2014-05-06 20:55:26
가처분 기각

서울대 '성추행' 성악 교수 직위해제정지 가처분 기각



성추행과 불법 개인교습으로 직위해제와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대 성악과 박모 교수의 제자 20여명이 지난달 4일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이 드러나 직위해제된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학교의 조치를 취소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박모(49) 교수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직위해제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011∼2012년 여학생 A씨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교원의 영리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해당 학생을 상대로 수십 차례 유료 개인교습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A씨 외에도 피해 학생이 더 있다고 서울대는 보고 있다.



박 교수는 A씨의 악의적인 허위 진술과 조작된 문자 메시지 때문에 자신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서울대 인권센터에 박 교수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신에게 보냈다는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직위해제 결정이 A씨의 왜곡된 주장을 바탕으로 내려진 것이므로 위법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박 교수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 교수의 징계사유는 개인교습을 받는 학생에게 성희롱적인 언사·행동 등을 하며 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점"이라며 "사실로 인정될 시 파면·해임 또는 정직을 고려할만한 중징계 사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의 신뢰와 존경을 토대로 가르침을 펼쳐야 하는 것이 교수직의 특성"이라며 "박 교수가 직위를 유지하며 학생을 가르칠 경우 적절한 직무수행이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직위해제의 필요성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허위 진술·조작 문자라는 박 교수의 주장에 대해선 입증 증거가 부족해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hrse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4/05/06 05:49 송고



추천하기

5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736 나쁜 재벌 놈들 (1) ... 칼날 2014-04-14 0 2987 271
2735 60-90 세에 유명해진 사람들, 이래도 우리는 58 세에 퇴진해야 되는가? 레미제라블 2014-04-14 0 3208 252
2734 훌륭한 대통령, 진실된 경영자, 청춘을 바친 일반직... 레미제라블 2014-04-14 1 2899 263
2733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새벽은온다 2014-04-14 0 2834 272
2732 간부사원은,,,, 선택의순간 2014-04-13 0 3743 288
2731 도그 형사 2014-04-13 0 3944 287
2730 운영자님은 IP공개 바랍니다 너를 알고 있다 2014-04-13 0 3566 291
2729 등기 임원 보수 , 미국과 비교 보고 2014-04-13 0 3081 266
2728 성추행 해고 보도 2014-04-13 0 3156 251
2727 삼성 구조 조정 보도 2014-04-12 0 2888 230
2726 현대차 '중국통' 설영흥 부회장 돌연 사퇴 왜..?? 구팽 2014-04-12 0 3319 250
2725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의 "슈퍼 을" 횡포가 공정위에 적발 보도 2014-04-12 0 3383 318
2724 현기차 리콜, 보증수리 비용 충당금  5조 8천억원 적립 보도 2014-04-12 0 3875 260
2723 속보 !!! -- 현기차  노조, 통상임금 13조 지급소송 (KBS 뉴스) 레미제라블 2014-04-12 0 3341 236
2722 통상임금 관련 고용노동부 노사지도 지침 주요내용 레미제라블 2014-04-12 0 2645 235
2721 누락 통상 임금 지급하라,  법원 첫 판결 일심일심일심 2014-04-12 0 2668 243
2720 밥 한 끼 먹도록 최저임금 1만원으로 요구(양 노총은 6,700원 주장) 보도 2014-04-11 0 2705 248
2719 업무 배제 참여 노조원 2014-04-11 0 3197 238
2718 나쁜 재벌들(영남 제분 사모님) 칼날 2014-04-11 0 2959 275
2717 그 날,    밥을 먹지 말라 !! 프로근성 2014-04-11 0 2804 261

[first] <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