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798    추천:254 2014-05-08 12:21:44
체육대회후 음주운전 사망--산재 안돼(울산 지방 법원)

법원 "회사 체육대회후 음주운전 사망…산재 안돼"



(울산=연합뉴스) 울산지방 법원 전경 DB. 2014.4.11 <저작권자 ⓒ 2014 연 합 뉴 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회사 체육대회에 참가한 대기업 직원이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울산지법은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회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계체육대회 참석 후 술을 마신 상태서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망했다.



A씨 유족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가 주관하거나 사업주의 지시에 따라 참여한 행사나 행사준비 중에 발생한 사고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대해 A씨 유족은 "사업주가 주관하는 행사에 사업주 지시에 따라 참석했고, 평소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던 중 사고가 났다"며 "사업주는 근로자들의 음주량을 제한하거나 과음한채 오토바이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게을리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체육대회 참가를 사회통념상 노무관리로 인정하더라도 사고가 행사가 끝난 뒤 발생했기 때문에 행사 준비나 진행 중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6%인데 이는 도로교통법상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인 0.1%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위법"이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업무수행으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4/05/08 06:35 송고



추천하기

49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976 강대국의 신사도와 리더십 퍼온 글 2014-04-25 0 2747 255
2975 그들의 머리속에는 그렇게 깊은 뜻이... 일심일심일심 2014-04-25 0 3235 269
2974 명예롭게 죽어라 ! 는 선장의 명령(버큰헤드의 정신) !!! 계몽주의 2014-04-25 0 3296 237
2973 긴급상황 오판하고, 참담한 현실, 돌이킬 수 없는 고귀한 생명들... 레미제라블 2014-04-25 0 3097 242
2972 내가 만약 *** 라면... 점봅니다 2014-04-25 0 3499 227
2971 사측은 더이상의 징계는 못한다 !! 진실 2014-04-25 0 3158 244
2970 우리 일반직도 많이 강해졌습니다 일심일심일심 2014-04-25 0 3801 216
2969 "남의 목숨을 담보로 죽은 자식 살리기 싫다" 아버지와 아들의 남을 위한 생각은 똑 같았다 레미제라블 2014-04-25 0 2895 242
2968 이젠,,,우린 미개인이고!! 꼼수는 퇴출 2014-04-25 0 3092 227
2967 이제는 법대로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일심일심일심 2014-04-25 0 3059 223
2966 ,·´″```°³о☆    謹弔  <부당해고>    ☆о³°```″´·, ,·´″```°³о☆ 2014-04-25 0 2905 224
2965 지노위  부당해고 구제 신청자는 연락 요망 정보공유 2014-04-25 0 4865 276
2964 택시 기사 보도 2014-04-25 0 3000 238
2963 부끄럽다 일반직 2014-04-24 0 3600 248
2962 직원들 봉급에서 기부금을~~ 일조 2014-04-25 0 3163 242
2961 <pip참사> "살려주세요"…...일반사원이 보낸 애원의 목소리 양재동 2014-04-24 0 3461 228
2960 왜?!!! 살인자 2014-04-24 0 3192 219
2959 비자금 축적, 부당 대출, 저임금 노동 착취-- 살아있는 악마~ 창조의 밤 2014-04-24 0 3106 233
2958 난 나중에 노조원 Q 2014-04-24 0 3221 225
2957 비정상적인 재벌 칼날 2014-04-24 0 2872 208

[first] <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