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작가 조회수: 2652    추천:254 2014-05-09 21:47:48
아픔 나누는 노란 쪽지

YTN 뉴스



"현탁이 돌아왔어요" 아픔 나누는 노란 쪽지

2014-05-09 10:46



[앵커]



세월호 참사의 슬픔 속에서도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마음만은 따뜻했습니다.



위로의 말을 담은 노란 쪽지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아들 실종 소식에 세탁소 문을 닫고 현장으로 달려간 엄마 아빠.



굳게 닫힌 세탁소 문에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노란 쪽지만이 나부꼈습니다.



"돌아와줘".



이 간절한 외침에 이제 부모가 답합니다.



"현탁이 찾았어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고맙다며,

현탁이 엄마 아빠는 애써 힘을 내봅니다.



실종자 발견 게시판에 아디다스 셔츠, 나이키 양말 이라는 인상착의가 뜰 때마다,

돈이 없어 유명 상표 상품 하나 사주지 못한 게 마음 아팠다던 엄마.



그 마음을 한 조문객이 위로합니다.



"어머니의 얘기 듣고 너무 가슴 아팠어. 엄마 손 잡고 얘기해드려, 이제 괜찮으니까, 울지 마시라고...

" 메모 옆에는 아이 엄마가 사주고 싶어했던 '나이키 쇼핑백'이 놓였습니다.



어버이날이 돼도 돌아오지 않은 아이, 다른 아이 엄마는 아이 대신 카네이션을 전하며 힘내자고,

꼭, 돌아올 거라고 오늘도 간절한 기도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추천하기

50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956 국가란 무엇인가? , 한국이라는 국가는 뭐 했나? 참여 노조원 2014-04-24 0 3153 230
2955 도덕적 해이 참여 노조원 2014-04-24 0 2949 229
2954 별 그대, 김수현 3 억원 기부, 문명인 아버지 뭐 하시나? 요정들의 파티 2014-04-24 0 3904 228
2953 자신을 숨긴 선행--- 배웁시다 요정들의 파티 2014-04-24 0 2715 225
2952 사돈이 부럽다~~ 4마리돼지 2014-04-24 0 4272 224
2951 같이 살기위해 손가락 부서지고, 서로 끈으로 묶고(가슴 너무 아프다) 일반직 2014-04-24 0 2856 239
2950 손 결재없이 말로만 지시, 일하는 재벌 회장?, 증거 안남긴다 레미제라블 2014-04-24 0 2924 240
2949 분식회계 전문가 탄로 났다, 현대차 이런 짓 절대 안돼요! 망치 2014-04-24 0 4434 269
2948 ,·´″```°³о☆    謹弔  답변서     ☆о³°```″´·, ☆о³°```″´·, 2014-04-24 0 2691 233
2947 오바마, 이재용 정의선 만날 듯? 보도 2014-04-24 0 2858 239
2946 연금 손질 보도 2014-04-24 0 2848 248
2945 현대차 영업이익 보도 2014-04-24 0 2968 203
2944 수입차 판매, 3 월 15,733 대, MS 13.7 % 사상 최고 기록 일심일심일심 2014-04-24 0 2763 237
2943 하늘과 땅 사이에, PIP 작가 2014-04-24 0 3320 253
2942 한 세상에서 같이 살아서는 안된다 계몽주의 2014-04-24 0 3014 246
2941 목숨을 끊어 죽일 수는 있으나... 작가 2014-04-24 0 2886 254
2940 사측에게 묻는다!!  ~~~~~~~~ 돌려도 2014-04-24 0 3409 264
2939 끼리끼리 모여 치료, 전문가 제안 끼리끼리 2014-04-23 0 3261 230
2938 밝혀지는 미친 악마놈의 놀라운 진실 칼날 2014-04-23 0 3188 237
2937 불법 운항에 겨우 30 만원 과징금 망치 2014-04-23 0 3023 240

[first]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