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27    추천:226 2014-05-15 12:03:10
현대차, 美서 제조 결함으로 2470억원 배상 평결

현대차, 美서 제조 결함으로 2470억원 배상 평결

전자신문 | 입력 2014.05.15 09:41 | 수정 2014.05.15 09:42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해 현대차의 제조 결함이 사고 원인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법원 배심원단으로부터 약 247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평결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현대차에게 2억4000만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2011년 7월 2일 트레버 올슨(당시 19세)과 태너 올슨(당시 14세)이 숨진 교통사고가 현대차의 제조 결함 탓에 일어났다고 판단했다.



배심원단은 "2005년형 현대 티뷰론의 조향 너클(steering knuckle) 부위가 부러져 자동차의 방향이 휙 틀리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차를 들이받은 것"이라는 유족 측 주장을 인정했다. 문제가 된 조향 너클 부품은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쓰였으며 자동차 여러 대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현대차 변호인단은 자동차에서 불꽃놀이용 화약이 폭발한 흔적이 있고, 구매 시각이 사고 20분 전으로 돼 있는 영수증이 있는 점을 들어 "사고 직전 차 안에서 불꽃놀이 화약이 터져서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바람에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고는 불꽃놀이를 많이 하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이틀 전에 일어났다.



배심원단은 손해에 따른 배상액으로 현대차가 사망자들의 부모들에게 1인당 100만달러, 형제자매들에게 1인당 50만달러를 주도록 했다. 또 현대차가 트레버 올슨의 유족에게 일실수입으로 260만달러를 배상토록 했다. 평결 내용 중 징벌적 배상 부분이 판결이나 항소 등 향후 절차에서 유지될 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현대차 측은 "이번 사건의 최종 판결 이후 항소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추천하기

4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436 기아차 그릴 디자인, 아마츄어 디자인어 대법 패소 레미제라블 2014-05-16 0 2888 224
3435 패소 이유 보도 2014-05-16 0 2895 226
3434 패소 이유 2 일심일심일심 2014-05-16 0 2710 224
3433 패소 이유 3 일심일심일심 2014-05-16 0 2714 249
3432 일반직은 무섭다, 어중이 떠중이 노조원은 필요없다 내부 고발 2014-05-16 0 3248 249
3431 반올림 카페에서,,, 살려 달라고!! 또하나의 약속 2014-05-16 0 2862 234
3430 나의 일, 의로운 책임과 사명은 죽을 때 까지 한다 보도 2014-05-16 0 2732 241
3429 무전기를 손에 쥔 채... 레미제라블 2014-05-16 0 2895 239
3428 (속보) 오늘 점심은,,,,잉어 대가리 눈까리 빼먹자 갈보 2014-05-16 0 3639 223
3427 대형 로펌의 로비가 재판과정에서 먹히지 않아요 지혜로운 자 2014-05-16 0 3039 240
3426 삼성 유족, 소송은 계속, 협상은 별개...역시 현명하다!!!(삼성 재판서 철수) 보도 2014-05-16 0 2806 209
3425 현대차 “내수 · 수출용 강판 차별화 사실무근…비용 더 들어”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2014-05-15 0 2995 217
3424 차는 정의선에게” 현대차 후계구도 정리 신호탄? - 한국일보 한국일보 2014-05-15 0 3551 199
3423 현대차 노조, 임금 15만9614원 인상 등 요구키로 - 뉴시스 뉴시스 2014-05-15 0 3016 215
3422 임단협 똑바로 하라~~ 퇴출 2014-05-15 0 3281 230
3421 <세월호 침몰 이후> 박근혜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빨갱이타도 2014-05-15 0 3169 207
3420 미국 법원, 현대차에 2천470억원 징벌배상…현대차 "즉각 항소" -조세일보 조세일보 2014-05-15 0 2978 222
3419 현대차, 새 차 사는데 웬 호구 조사? 그랜드 스타렉스 '출고 거부' 논란 - 케이벤치 케이벤치 2014-05-15 0 3073 194
3418 인권위, 소비자 단체에 고발하세요~~ 일반직 2014-05-16 0 2876 242
3417 박 대통령 직무 수행 못한다” 50% 넘어 (한겨레) 일심일심일심 2014-05-15 0 2591 226

[first] <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