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아이 보호자인 큰아빠는 생계도 접고 진도에서 아이부모 시신찾길 한달째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그 아이 1촌이 아니라서 가족지원금 한푼도 못받는다는 기사봤어요
대통령이 진도에서 아이랑 사진 찍으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어째서 그아이는 가족지원금을 못받는건가요? 규정이 그렇더라도 세월호참사에 관해선 넓게 적용해서 지원금을 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실질적인 아이 보호자인데 왜 지원금을 안주는건가요?
어떻게 대통령이 진도를 다녀가도 하나도 제대로 되는게 없나요? 정부가 대통령을 무시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대통령은 그 아이를 비롯해 유가족들에게는 관심도 없는건가요? 정말 고아가 된 아이를 붙들고 쇼를 했단말인가요? 대통령도 부모를 잃어봐서 심정 안다면서요? 그런데 어찌 이리 앞뒤가 다른가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