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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591    추천:214 2014-05-23 23:10:37
440 만원, 265 만원

1Q 가구당 월소득 440만원..소비지출 265만원

통계청, 2014년 1분기 가계동향



이데일리 | 문영재 | 입력 2014.05.23 13:3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해 1분기 월평균 가계소득과 소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소득은 440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이는 2012년 4분기(5.4%)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실질소득도 3.9% 늘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356만3000원으로 5.1% 늘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1분기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72만9000명 늘면서 근로소득이 5.3% 증가한 게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근로소득 증가율 확대는 임금인상률 하락에도 취업자 수가 급증해 가계소득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5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비지출도 3.2% 증가했다.



기재부는 완만한 경기회복세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 소득 증대가 소비지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점차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계의 씀씀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평균소비성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74.5%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가구에 대한 지니계수는 0.302로 전년 0.307보다 0.005 감소했다. 이는 2006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인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기재부는 "중산층 이하에 해당하는 1∼3분위를 중심으로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소득분배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문영재 (jtopi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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