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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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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4 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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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 박원순입니다 ” (민중의 소리) |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 박원순입니다 ”
온라인이슈팀 발행시간 2014-05-23 13:53:14 최종수정 2014-05-23 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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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원순 블로그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블로그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 박원순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후보는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변호인'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불렸던 '박상순'이 접니다"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987년 노 전 대통령이 대우조선 노동자들을 돕다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을 당시, 박 후보는 변호인단 99명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해 구속적부심에서 노 전 대통령이 석방되도록 도운 바 있다.
박 후보는 "시민에게 진 빚 열심히 발로 뛰면서 갚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는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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