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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보도 |
조회수: 2590 추천:238 |
2014-05-27 17: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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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자 45m 굴뚝 '고공 농성'(종합) |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해고자 45m 굴뚝 '고공 농성'(종합)
"스타케미칼 분할매각 중단"
(칠곡=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7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이 회사 해고자 차모(45)씨가 45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분할매각 중단과 공장가동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4.5.27 << 지방기사 참조 >> sds123@yna.co.kr
사측 적자누적 청산 추진에 분할매각 중단·공장 가동 요구
(칠곡=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이 회사 해고자 차광호(45)씨가 45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차씨는 폴리에스테르 원사 제조업체인 스타케미칼이 지난해 1월 폐업하면서 근로계약 종료를 통보한 근로자 220여 명 가운데 1명이다.
그는 굴뚝 꼭대기 작업용 발판에 천막을 치고 '분할매각 중단하고 공장 가동 실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차씨는 현재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회사 측에 고용관계 정리와 임금지급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타케미칼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에는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차씨는 "회사 측의 일방적 폐업으로 인한 청산을 묵과할 수 없으며 스타케미칼은 우리의 고용을 책임져야 한다"며 "고용문제 해결 없이 투쟁을 중단할 수 없어 절박한 마음으로 농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케미칼 분할매각 중단"
(칠곡=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7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이 회사 해고자 차모(45)씨가 45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분할매각 중단과 공장가동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4.5.27 << 지방기사 참조 >> sds123@yna.co.kr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뚝 주변에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병력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차씨의 요구 사항을 회사에 전달하는 등 양 측이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강제 진압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케미칼은 옛 한국합섬의 자회사인 HK 2공장이 전신이다.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스타플렉스는 2010년 8월께 공장을 인수, 회사명을 스타케미칼로 바꿔 운영해 왔으나 화섬 경기 악화로 2011년 156억원, 2012년 1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스타플렉스는 2013년 1월 청산 작업에 들어가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구미지부는 "문을 닫으려는 회사가 최근 336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상환해 지분을 확보한 점이나 지난 1년 5개월 간 청산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경영상 위기에 따른 폐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 측과 마찰을 빚어왔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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