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812    추천:219 2014-06-20 11:54:01
의리의 사나이 2

의리의 사나이, 가수 김장훈씨는 진도 팽덕항에 가서

남은 열두 분 실종자 가족(유가족)들과 술을 마시며

하루 밤을 자면서 그분들을 달래주면서,

모처럼 월드컵 한-러전 경기를 같이 봤는데...



그는 어느 날, 세월호 남은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하니까

참지 못하는 분노가 치밀고, 너무 안쓰러워서

위로 하기로 마음을 먹고 팽덕항에 검은 옷,검은 모자를 쓰고

조용히 내려왔다고 한다



실종자 가족들은 그의 방문이 너무  고마워

돌아갈 때 음식(콩우유, 빵, 과일) 을 싸주며,

굶지말고 다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유가족과 많이 마시다 보니

도중에 취해 자다가 이근호 선수 골 넣는 것을 못봤다고 했다

오히려, 러시아가 동점골을 넣자, 관중의 한탄의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월호 진상 특위 특별법 제정등의 촉구를 위한

천만명 서명운동을 주동하고 있으며,



마지막 1인 실종자 가족을 찾을 때 까지 매주 주말에

팽덕항에 내려와서 실종자 가족들과 같이 잠자기로 약속했다



그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봉사 활동을 6개월간(종료시점까지) 했으며,

기름 제거를 위한 육체적 과로로 무대에서 여러 번 쓰러졌다고 한다



애써 번돈을 모두 의로운 곳에 퍼주고 장가도 안가고 월세 집에 살면서

하는 행동을 보니 과연 이 나라의 모범이요, 존경받을 의리의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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