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작가 조회수: 2390    추천:113 2014-06-20 12:42:55 친구 ※ '친구'는 김민기의 고교 시절 작품이다. 고교 시절 보이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동해안에 여름 야영을 갔다가 동료 중 한 사람이 익사를 하는 사고가 났고 선임자였던 김민기는 익사한 동료의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서울로 돌아와야 했다. 이 노래는 돌아오던 야간 열차에서의 참혹한 심경을 그린 것이다. 김민기의 최초 앨범에 실린 이 노래는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졌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학원사태로 대학을 떠난 동료들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로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생이 작곡한 노래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세련된 화음 진행과 상징성 풍부한 노랫말을 가진 이 노래는 한국 모던 포크의 대표적인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추천하기 455/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853 앞장 선 자의 심장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 작가 2014-06-23 0 3204 121 3852 본인도 당해 봐야 상대방을 이해야지 회사에 당한 자 2014-06-22 0 2570 117 3851 나쁜 자식 ~~~ 노조원 2014-06-22 0 2431 138 3850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면 일반직이 아니다 일반직 2014-06-22 0 2863 114 3849 궁즉통 점봅니다 2014-06-22 0 2228 126 3848 얼마나 억울하면...  세빛둥둥섬, --- 연합뉴스 일심일심일심 2014-06-22 0 2234 115 3847 정부, 현대차 투싼 에어백 결함 여부 조사 보도 2014-06-22 0 2208 124 3846 사정하는 정액(3 cc)이  300 cc 가 되지 않는다 점봅니다 2014-06-22 0 3762 154 3845 자신의 영혼을 낳는 계몽주의 2014-06-22 0 2630 146 3844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요? 계몽주의 2014-06-22 0 2204 117 3843 이제는 격이 다르다 일반불이 2014-06-22 0 2357 136 3842 이 난국을 뚫고 나갔을텐데요 의리 2014-06-22 0 2280 128 3841 23 명이 조를 짜서 일반불이 2014-06-22 0 2260 141 3840 일반직, 가만히 있으면 승리의 깃발 2014-06-22 0 2583 137 3839 편안히 일하며, 노후를 설계합시다 일심일심일심 2014-06-22 0 2189 135 3838 이 사람이  무슨 간부 사원인가? 간부네 식구들 2014-06-21 0 2413 148 3837 평소 걸리지 않을 일만 해라 계몽주의 2014-06-21 0 2518 108 3836 잘못 보이는 날에는 내가 죽는다 내부 고발 2014-06-21 0 2416 135 3835 2014년 6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 사무장 2014-06-21 0 4006 175 3834 실직 후 폐가에서 혼자 생활하던 40대 가장이 화재로 숨졌습니다 퍼온 글 2014-06-20 0 2894 141 [first] <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