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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2 18: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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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현대차 투싼 에어백 결함 여부 조사 |
정부, 현대차 투싼 에어백 결함 여부 조사
이데일리 | 박종오 | 입력 2014.06.22 15:19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현대자동차 투싼ix 차량의 에어백 결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투싼 차량의 에어백 제작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해당 차량의 에어백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14만대, 국내에서 12만2000여대를 리콜했다. 에어백이 들어있는 운전대의 경음기 커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떨어져 나가는 조립 과정상의 문제가 에어백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공단은 이외 다른 원인으로 에어백이 아예 펴지지 않을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충북 충주에서 투싼 차량이 도로변 바위를 들이받은 사고가 계기가 됐다. 당시 20대 운전자가 사망하고 차량이 크게 파손됐지만 차량 정면과 측면의 에어백은 작동하지 않았다.
교통공단은 연내 결함 조사를 마치고 국토부에 결과를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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