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3096    추천:186 2014-06-30 21:04:29
기아차 멕시코 공장(30만대, 2016년 완공)--문화일보

기아차 멕시코 新공장 내달 州정부와 MOU

연산 30만대 규모로 중남미 지역 첫 공장 이르면 2016년 완공  

 

기아자동차가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에 연산 30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르면 7월 현지 주정부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30일 기아차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주도인 몬테레이 인근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현지 주정부와 벌이고 있는 관련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협의가 잘 진행돼 이르면 7월 초 주정부와 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MOU가 체결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공장은 연산 30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예정이며 K3와 프라이드, 쏘울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 높은 중소형 차종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공장은 기아차의 6번째 해외공장이자 중남미 지역에 건설되는 첫 번째 공장이다. 현재 기아차는 중국에 3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와 유럽 슬로바키아에도 해외공장을 갖고 있다.



기아차가 멕시코에 공장을 짓기로 한 것은 미국과 가까운 입지 조건과 낮은 인건비 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에서 차를 생산할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점도 고려됐다.



이와 함께 멕시코 공장은 브라질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다.



현대차 역시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연산 30만 대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北京)에 1∼3공장을 운영 중인 현대차는 충칭(重慶)시를 4공장 후보지로 선정해 현재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과 현대차 중국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될 경우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능력은 현재 430만 대에서 490만 대로 대폭 늘어난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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