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48    추천:188 2014-07-04 09:54:15
'긴급조치 위반' 백기완·장영달에 국가배상(종합)---연합뉴스

'긴급조치 위반' 백기완·장영달에 국가배상(종합)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자료사진)



법원 "소수의 용기있는 시민 노력이 국가 민주화에 큰 밑거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른 백기완(82) 선생과 장영달(66) 전 의원이 각각 국가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김기영 부장판사)는 백기완 선생과 부인 김정숙(81)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2억1천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기관이 헌법상 의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가해자가 돼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 백기완의 장기간 구금 생활로 그와 부인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백 선생은 1974년 1월께 개헌청원 서명운동본부 발기인으로 유산 반대 운동을 벌이던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게 끌려갔다. 긴급조치 1호 최초 위반자로 기소된 백 선생은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1975년 2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백 선생은 작년 8월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이번 소송을 냈다.



장영달 전 의원 (자료사진)

한편 같은 법원 민사합의19부(오재성 부장판사)는 장 전 의원과 가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6억1천9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장영달과 같은 소수의 용기있는 시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국가의 민주화에 큰 밑거름이 됐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영달과 가족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오랜 기간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과 냉대를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된 장 전 의원은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그는 국민대에서 학생 시위를 부추긴 혐의(긴급조치 9호 위반)로 석방 8개월 만에 다시 구속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장 전 의원은 재심을 통해 지난 2009년 내란을 음모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이어 가족과 함께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해 2012년 28억6천500만원의 승소 판결을 받았다. 민청학련 사건의 첫 재심 무죄이자 배상 판결이었다.



장 전 의원은 작년 6월 긴급조치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4/07/03 14:02 송고



추천하기

46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616 <人面獸心>    부회장이 될려면,,,, DA JJALEN DA!! pip퇴출 2014-05-27 0 3422 233
3615 다판다 DAPANDA 2014-05-27 0 3142 228
3614 신종 매관매직이다 칼날 2014-05-27 0 3038 236
3613 15억 7천만원 기부하면 총리가 될 수 있나? 작가 2014-05-27 1 3325 220
3612 법과 정의 일심일심일심 2014-05-27 0 2862 241
3611 "기업마피아 조직을 척결해야 하지 않겠는가" ---------------!! 노무팀척결 2014-05-27 0 2901 229
3610 공감 + 공감 + 박수 환호 ~~~ 회사에 당한 자 2014-05-27 0 2769 248
3609 "'법피아 상징"' 보도 2014-05-27 0 2625 233
3608 '희생 번트" (퍼온 글) 퍼온 글 2014-05-27 0 2692 233
3607 훌륭한 글입니다 요정들의 파티 2014-05-27 0 2660 238
3606 심리 불속행 기각율 , 전관예우 레미제라블 2014-05-27 0 3609 214
3605 과연,,, 누가 퇴출될 자인가??? 놈놈놈 2014-05-27 0 3083 272
3604 해고자 45m 굴뚝 '고공 농성'(종합) 보도 2014-05-27 0 2662 247
3603 안대희 방지법 일심일심일심 2014-05-27 0 2585 259
3602 이런 것 하다가는 *씨 일가 철창 신세 못 면한다~~~ 몽가네 2014-05-27 0 2871 232
3601 노무책임자를 사퇴시켜라!! 모르쇠 2014-05-27 0 2746 233
3600 직원과의 소송은,,,대형로펌에서 절대!! 도가니 2014-05-27 0 3259 226
3599 `,·´″```°³о☆ 謹  弔 ☆о³°```″´·, 깜박했다!! 여보슈~ 2014-05-27 0 3386 240
3598 정태흥, 정몽준에 세월호 유병언에 비유 보도 2014-05-27 0 2814 251
3597 <법과 정의,  법은 누구 편인가?> EBS 레미제라블 2014-05-26 0 3628 239

[first]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