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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20: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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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임금협상 돌입, 최대쟁점은? --- 스페셜경제 |
현대자동차 임금협상 돌입, 최대쟁점은?
사측은 노조에 3대 요구안 제시
김영일 기자 | rare0127@speconomy.com 승인 2014.07.09 17:02:03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다.
지난3일 현대차는 이날 오전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임금협상 교섭을 열었었다.
이날 노조는 임금 15만9천614원 인상(기본급 대비 8.16%)과 통상임금 확대, 조건 없는 정년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등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정년은 '58+1+1(58세 후 2년 연장)'이다.
반면, 임금과 건강 등 일부 조건이 걸려있는데, 이밖에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도 요구안에 담겨있다.
특히 노조는 정기상여금, 복리후생비,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통상임금 관련 대표 소송이 진행 중인 데다, 정기상여금의 경우 통상임금 성립요건인 고정성이 결여됐다는 해석이 나온 만큼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는 예상했다.
올해 임금협상에서는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통상임금 확대가 최대 쟁점사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어 노사간 합의안 도출이 난항을 겪을 예정이다. 이밖에 정년 연장, 주간연속 2교대제 조기 시행 등에 대한 협상도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사측은 노조에 경영환경 변화에 맞는 임금체계 개선 등 3대 요구안을 노조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3대 요구안에는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제로의 전환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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