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37    추천:220 2014-08-19 18:24:11
현대차 퇴사하며 자료 빼낸 르노삼성 전 임원 기소-- 연합뉴스

현대차 퇴사하며 자료 빼낸 르노삼성 전 임원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현대자동차에서 퇴사하면서 회사 내부자료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로 이모(53) 전 르노삼성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부터 현대차 인도 영업법인에서 판매기획부장으로 근무했던 이씨는 2012년 2월 회사를 그만두면서 개인 외장하드에 복사해둔 마케팅 자료 등 내부 문서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자료에는 새로운 차종의 예상 가격, 해외 공장과 관련한 각종 연구개발 정보 등 회사 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부터 약 26년 현대차에 재직한 이씨는 퇴사 직후 르노삼성의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1년만인 지난해 2월 판매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한편 검찰은 현대차와 한국GM 등 완성차 업체의 엔진 기술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설계업체 B사의 사무실과 연구소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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