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한국경제 조회수: 2027    추천:499 2016-01-27 10:13:45
현대차, 신흥국에 발목 잡힌 4분기…증권사 목표가 줄하향

현대차, 신흥국에 발목 잡힌 4분기…증권사 목표가 줄하향

입력 2016-01-27 08:39:14 | 수정 2016-01-27 08:39:14



현대차가 신흥국 경기 둔화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신흥국 경기 등 현대차의 판매 환경이 개선되기 힘들다며 목표가를 내려잡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조51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매출액은 24조7647억원으로 5.1% 증가했고, 순이익은 7.7% 줄어든 1조5294억원을 기록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각각 1%와 10% 밑돌았다"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수요와 환율 약세, 미실현 재고 비용의 증가, 금융 부문의 실적 저하 등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흥국 통화의 약세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연결 매출액 중 자동차 매출은 증가했으나, 신흥통화 약세 등의 부정적 영향이 매출액 증가분을 대부분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원·이종통화 환율이 하락했다"며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 통화와 유로화 대비 원화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를 희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원화대비 루블과 헤알화의 가치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30% 하락했다.



신흥국 경기 부진 등으로 한동안 현대차의 실적과 주가는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제유가 급락으로 신흥국 경기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신흥국 판매 증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상승 효과가 상쇄되고, 재고 처리 등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매력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전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기말배당을 작년과 같은 30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중간배당 1000원을 감안하면 총 4000원의 배당을 실시한 것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증액 기조가 이어지면서 배당수익률이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차의 기말배당 3000원과 중간 배당 1000원을 합산하면 배당수익률이 2.7%, 배당성향이 16.8%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가 앞으로 배당성향을 30%까지 늘린다고 밝힌 만큼 배당수익률 상승 또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나금융투자(19만원→17만원) 현대증권(20만원→17만원), 신영증권(22만원→19만원), 대신증권(19만5000원→19만원) 등이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추천하기

2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556 아주 좋은 분위기에 일반직지회에 많이 가입하자 !! 일만직 2016-04-14 0 2323 571
12555 우리 , 이제 제대로 가고 있는 거지??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6-04-14 0 2346 550
12554 [사설]실적 회복 나서는 현대차…노조의 협조 절실 경상일보 2016-04-14 0 2195 588
12553 능력자들은 이렇게 예측을 잘 합니다 능력자들 2016-04-14 0 2335 568
12552 김종인,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데... 재벌 해체 2016-04-14 0 2489 588
12551 김종인 , 야권의 입법,사법,행정 전권 위임받음--마이웨이가 거의 나폴레옹 권력 수준 능력자들 2016-04-14 0 2311 561
12550 김종인님, 이종걸님 만세 !!! 일반해고 2016-04-14 1 2595 552
12549 사람에게는 고유의 DNA 유전 계승이 있다 무허가 무속인 2016-04-14 0 2304 630
12548 불사조로 절대적 전권 완전 장악 재벌 해체 2016-04-14 1 2247 539
12547 시중의 말... 레미제라블 2016-04-14 0 2346 615
12546 손석희 앵커, 시중에 도는 우스갯소리로는 그쪽 회장이 한전 산 줄 알았다 헷갈리우스 2016-04-14 0 2241 544
12545 10/14 JTBC 9시 뉴스-, 손석희--김종인 인터뷰 내용 보도 2016-04-14 0 2221 525
12544 한방에 훅 가는 일만 남았다 해고의 칼날 2016-04-14 0 2233 545
12543 [허문명의 프리킥]테슬라 전기차 돌풍, 현대차의 운명은? 동아일보 2016-04-14 0 2205 542
12542 현대차 임원,"우리의 경쟁자는 이제 도요타나 GM이 아니고 애플 구글 테슬라”라고 말해... 임직원 2016-04-14 0 2187 536
12541 이게 사실인가? 수퍼 갑질 2016-04-13 0 2218 564
12540 현대비앤지스틸·MPK, 같은 甲질 다른 주가 왜일까? 아시아경제 2016-04-12 2 2221 529
12539 그룹 경영난 원인, 현대상선의 초조함 주간동아 2016-04-12 0 2223 549
12538 왕자의 난과 갈라진 운명 주간동아 2016-04-12 0 2263 563
12537 이런 막강한 스마트카 제조업체들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연꽃이 필 무렵 2016-04-12 0 2305 570

[first]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