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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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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09: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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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은 아우디 배터리 공급.. LG전자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
링크 #1 : http://finance.daum.net/item/newsview.daum?code=005380&docid=MD20160429030916886&no=3&nil_profile=stockprice&nil_menu=b019, Hit:1625
LG화학은 아우디 배터리 공급.. LG전자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조선비즈 | 장상진 기자 | 16.04.29 03:09
LG CNS 관계자가 지난해 11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에너지 대전에서 자사(自社)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국지 전력망) 사업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LG 제공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모형이 지난해 11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에너지 대전에 전시됐다.
/ LG 제공"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동차 부품, 신에너지 분야 등에서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신규 성장 동력 발굴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구본무 LG 회장은 지난달 ㈜LG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LG는 자사 신성장 동력의 양대(兩大) 축인 자동차와 신에너지 분야에서 최근 결실을 거둬들이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선 GM·구글의 파트너
LG는 200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부품 분야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LG전자는 2013년 7월 LG CNS의 자회사 'V-ENS'를 합병, VC(Vehicle Comp onents·자동차 부품)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동시에 인천 서구에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핵심 연구·개발(R&D) 기지인 'LG전자 인천캠퍼스'도 준공했다.
LG전자는 작년 10월, 1회 충전으로 320㎞를 주행할 수 있는 GM(제너럴 모터스)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구동모터와 배터리팩 등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한다.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무인주행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 전방의 위험을 관찰하고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구글 무인차 프로젝트에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글로벌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회의(Google I/O)'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음성과 영상을 전송해 송출하는 기술을 시연한 게 계기가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5인치 이상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세계 1위다. 초고해상도 광(廣)시야각 기술과 개선된 터치 기술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차량 전장부품사업에서만 모터, 센서, 카메라모듈과 전기차 부품인 배터리제어시스템 등 20여 종을 팔아 전년보다 25% 증가한 64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최근 시장조사업체 네비건트리서치가 발간한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보고서에서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GM, 포드, 다임러, 아우디, 상하이기차 등 20여 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난징(南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며 한국(오창)과 미국(홀랜드)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갖췄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선보인 빛 투과가 가능한 자동차 대시보드용 원단 제품 '디스플레이 스킨'을 통해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친환경 에너지 영토, 전 세계로 확대 중
LG는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서 생산(태양전지 모듈)과 저장(ESS), 효율적 사용·관리(EMS)에 이르는 종합 체계를 갖추고, 시장을 확대 중이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네온 2'는 기존 일반 효율 모듈보다 설치 면적을 약 25%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6월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태양광 부문 본상을 받았다. LG화학은 2010년 북미 지역에 가정용 ESS 배터리를 처음 공급한 뒤,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로 공급망을 확대 중이다. 작년 12월에는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에너지 스토리지와 ESS 분야 최초로 1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했다.
1기가와트시는 1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기차로 환산하면 신형 볼트(Volt) 기준 약 5만대 이상, 스마트폰은 약 9000만대 이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LG CNS도 태안 발전소(14㎿), 한수원 영광 태양광 발전소(10㎿), 불가리아(21.3㎿), 일본 히로시마(33㎿) 등 국내외 총 170㎿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상주 저수지 수상 6㎿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의 구축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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