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세계일보 조회수: 1224    추천:374 2015-12-11 11:45:30
법원, 경찰 때린 시간강사에 "교수 임용 안 될까봐" 선처

법원, 경찰 때린 시간강사에 "교수 임용 안 될까봐" 선처



경찰관을 폭행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시간강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면서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공모(50)씨는 올해 5월20일 제자와 술을 마신 뒤택시를 타고 자택인 성북구의 한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만취한 공씨는 택시 안에서 구토한 뒤 잠들었고, 집앞에 도착해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택시 운전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성북경찰서 소속 박모·최모 경위가 현장에 도착해 그를 깨우며 귀가를 요구했다.



술김에 화가 난 공씨는 경찰관들에게 “너희가 나에게 이러는 근거가 뭐냐. 청와대에 친구가 있는데 너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어 공씨는 박 경위를 수차례 밀치는 등 폭행까지 했다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공무집행방해가 중죄이긴 하나 폭행 정도가 약하고 피해 경찰관들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면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공씨는 처벌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인 서울북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강인철)는 공씨의 주장을 받아들일 만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 원심을 깨고 벌금 4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를 당장 처벌하지 않는 대신 2년간 별다른 범행을 저지르지 않으면 죄를 없던 일로 해주는 처분이다.



재판부는 “‘청와대’ 운운하며 정복 경찰관을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공씨가 범행을 자백했고, 피해 경찰관들이 선처를 요청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벌금 400만원은 과중한 형이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전임교원 임용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이 사건으로 임용이 불가능해질수 있는 점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법원 관계자는 “피고인이 1심에서 선고됐던 벌금 400만원보다 더 많은 돈을 피해자들을 위해 공탁한 점까지 고려해 선처 결정을 내린 듯하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20151207003946

0101080300000



2015-12-07 19:54:02

2015-12-07 21:35:08



추천하기

47/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18 울산시의원 '현대차 자동차 박물관 건립 지연' 따져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11-28 1 1828 388
417 현대차 계열 부품사 영업이익률, 비계열사의 2배...'말로만 동반성장' tbs - 교통방송 교통방송 2013-11-28 1 3337 383
416 월급 많고 근무시간 줄고… 현대차 근로자들 ‘도박병’ 빠지는 이유  - 국민일보 국민일보 2013-11-27 1 1835 367
415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출격] 제네시스는 왜 ‘녹색지옥’ 서킷으로 갔는...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3-11-27 1 2125 363
414 벤츠 회장 “현대차와 경쟁 상대 아냐…경영 관여할 생각 없다”  -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3-11-27 1 1935 359
413 현대차 '맏형 노릇' 못한다…국제표준 대응 못해!  - 전자신문 전자신문 2013-11-27 1 1690 352
412 현대차 산재사망 자녀 우선채용 단협무효 판결 파장 - 디오데오 디오데오 2013-11-27 1 1613 361
411 삼성·현대차 혁신모드 “글로벌 베스트 굳힌다...  - CNB저널 CNB저널 2013-11-26 2 1599 331
410 시간선택제 박람회, 현대차만 빠진 까닭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2013-11-26 1 1617 352
409 정총리, 현대차 신차발표회 가는 까닭은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11-26 1 1619 340
408 김여사는 운전하지 말라고요?”, ‘김여사’ 수십명 현대차로 몰려간 사연은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3-11-26 1 1563 404
407 현대차 울산4공장, 1000억 투자한 증산설비 무용지물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3-11-25 2 1710 345
406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3조5천억 '최고 주식부자'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2013-11-25 1 1621 351
405 현대차 노조 주도권 쟁탈 2라운드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1-25 1 1610 333
404 현대차, 노조 거부로 증산 못해 인기차종 생산 차질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11-24 1 1707 349
403 10년전 악연 다임러-현대차, 외나무다리서 만나나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3-11-24 1 1695 334
402 법원 “MBC, 이상호 기자 해고는 무효”  - 한겨레 한겨레 2013-11-22 1 2160 365
401 현대차, 국내 생산공장 근무기강 확립에 나서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 2013-11-22 1 1987 375
4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50억 투자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 - 경제투데이 경제투데이 2013-11-22 1 1662 359
399 中 `고급차 대전…현대차 바짝 긴장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3-11-22 343 1708 400

[first]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