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초이스경제 조회수: 1318    추천:391 2015-12-11 13:44:56
현대차그룹, 오트론 내세워 삼성전자-애플-구글 공세 방어

현대차그룹, 오트론 내세워 삼성전자-애플-구글 공세 방어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승인 2015.12.11  08:17:27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0년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해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애플, 구글, 삼성전자 등 IT기업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영역 침범이 예상되는 만큼 자체 전자기술 개발 노하우를 키워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설계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을 중심으로 스마트카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12년에 세워진 현대오트론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카, IT기술 개발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투자액 중 상당액을 자율주행용 반도체 칩 개발 등에 쏟아 붓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과 센서를 직접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협력사에서 관련 칩을 사 와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그룹 차원의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설계를 직접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협력사에 맡기더라도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반도체는 주도적으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생산 기술도 중요하지만 설계 기술 또한 첨단 분야라 현대차그룹으로선 도전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는 대부분 비메모리 형식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이어서 생산보다는 설계에 무게중심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갈수록 차량 내 전자 부품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차량은 안전성과 감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자업체에 맡기기보다는 자체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전기차 등의 시대가 임박하면서 현대차는 장기적으로 애플, 구글, 삼성전자와 같은 IT업체들이 차를 만드는 때가 올 것으로 보고 있을 것"이라면서 "전자 관련 기술을 미리 확보해 글로벌 전자업체와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



추천하기

5/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58 '응답하라' 신원호 PD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다" 머니투데이 2016-04-28 0 1394 388
1257 [인사이드 스토리] "LG화학 배터리 차 타자" 임원들 그랜저·K7 선택 서울경제 2016-04-25 0 1433 374
1256 배출가스 파문, 현대차 내부 관리에 사활 걸어야 오토헤럴드 2016-04-25 0 1323 368
1255 현대차, 16년 경력사원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 스포츠월드 2016-04-25 0 1298 342
1254 [경매 Q&A] 집 경매 넘어간 세입자, 법원에 명도확인서 제출해야 금강일보 2016-04-22 0 1351 332
1253 현대차, 경력사원 및 신규 박사 학위자 공채 오토타임즈 2016-04-22 0 1336 354
1252 업무방해 현대차 노조 간부 3명 벌금형 전붑도민일보 2016-04-19 0 1339 337
1251 현대·기아차 '중국쇼크' 회복세…3월 감소폭 한 자릿수대로 머니투데이 2016-04-19 0 1330 336
1250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으로 고용 증가 '최다'…합병기업 빼면 현대차 ‘1위’ CEO스코어데일리 2016-04-19 0 1330 325
1249 현대차그룹 17년의 기록…'모터스라인' 200호 발행 아시아경제 2016-04-14 0 1365 328
1248 현대차, 1분기 친환경차 최다 판매…벤츠는 ‘전무(全無)’ 아주경제 2016-04-12 0 1360 336
1247 현대차그룹·포스코 임원배출 영남대, 전국 대학 `TOP 10`에 경북매일 2016-04-12 0 1387 348
1246 대법 "인터넷에서 `무뇌아`라는 댓글은 모욕죄" 매일경제 2016-04-08 0 1321 354
1245 외국인 5조7500억 '배당파티' 세계일보 2016-03-02 0 1317 353
1244 외국인, 배당금 5조7000억 넘게 챙긴다 한국경제 2016-03-02 0 1331 351
1243 현대·기아차 '중국발 악몽' 끝낼 카드는 시사저널 2016-03-02 0 1403 392
1242 [재계 총수, 현장 속으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전략세단 ‘제네시스 EQ900’ 발표 행사 직접 주관 이투데이 2016-03-02 0 1531 369
1241 박정길 현대차 부사장 “남양연구소는 자동차 독립군 양성소” 아주경제 2016-02-26 0 1621 394
1240 100억원 이상 배당금 수령 오너 20명..1위는 누구? 한국경제TV 2016-02-26 0 1472 404
1239 "국내 전기차 관련 기업,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 확정으로 주목" - 유진 조선비즈 2016-02-26 0 1569 458

[1] [2] [3] [4] [5] [6] [7] [8] [9] [1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