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한겨레 조회수: 1205    추천:337 2015-12-11 15:41:53
현대차그룹, 금융사 구조조정 나서나?
링크 #1 :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21117.html, Hit:633


현대차그룹, 금융사 구조조정 나서나?



등록 :2015-12-09 20:02수정 :2015-12-10 09:28



현대캐피탈의 GE 지분 일부 인수

자동차 판매-금융 연계 강화 계획

그룹 카드사 지분은 인수 안해

수익성 악화 카드사 정리 수순 분석

현대카드 “경영권 넘길 계획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을 인수하고, 대신 그룹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을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금융계열사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의 한 고위 임원은 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43.3% 가운데 일부를 현대차가 인수하고, 나머지는 제3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 중 현대차가 23%, 대만의 푸본사가 20%를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동차 판매와 금융의 연관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다 이미 현대라이프생명의 지분 48%를 인수한 푸본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측면 등을 두루 고려한 방안이라는 것이다.



반면, 현대차는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지이캐피털은 자사가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 43%를 제3자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과 엔에이치(NH)농협금융 등이 현대카드 지분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커머셜 등을 통해 현대카드 지분 약 54%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지분 43%를 팔아도 경영권 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대신 현대차가 카드사를 정리하려 한다는 여러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일부에선 현대차가 이미 한참 전에 카드사 매각을 결정하고 몇몇 기업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도 흘러나온다. 앞으로 카드사의 경영 전망이 어두운데다, 캐피탈 지분 인수를 위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이 보유한 카드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현대차그룹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그룹 내부적으로는 카드업계가 이미 포화상태이고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현금서비스 사업 위축 때문에 카드 수익성은 계속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카드사를 정리한 자금으로 캐피탈 인수 자금을 벌충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내부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현대카드의 한 관계자는 “매각설이 흘러나올 때부터 시점이 문제일 뿐 결국 (카드사는) 팔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다”며 “카드업이 예전만큼 수익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룹 입장에서는 값이 그나마 좋을 때 손을 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홍보담당 관계자는 “지이가 자사가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을 제3자에 매각하려 하는 것은 맞지만, 현대차가 보유한 지분을 팔 계획은 전혀 없다. 아직 캐피탈 지분 인수도 진행이 안 된 상황에서 카드 지분 추가 매각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선희 박현정 기자 duck@hani.co.kr



추천하기

46/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38 현대차, '수타페' 이어 '누유 쏘나타' 잇단 수난 - 미디어잇 미디어잇 2013-12-09 0 2860 400
437 현대차, 가맹사업법 시행 앞두고 블루핸즈 단체 선거 개입 ‘논란’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3-12-09 0 3013 406
436 현대차 노조 대의원·사업부대표 선거전 돌입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2-06 0 3162 394
435 현대차 노사, 정년퇴직자 재취업·창업지원 나서 -  뉴시스 뉴시스 2013-12-04 1 3545 367
434 현대차 한 대 만드는 데 한국 30시간, 체코 16시간 왜 차이가 크게 날까  -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3-12-03 0 3118 362
433 곽진 현대차 전무 “서비스 개선 통해 고객 실망감 씻겠다”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3-12-03 0 3762 363
432 현대차 사장, "해외출장 통해 국내 일자리 문제 반성"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3-12-02 1 1918 377
431 현대차도, 한국지엠도, 쌍용차도 이겼습니다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12-02 0 1756 345
430 현대차, 노조 거부로 맥스크루즈 등 증산 차질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3-12-02 0 1841 366
429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해외 주재원 직접 챙기는 까닭은…  - 아주경제 아주경제 2013-12-02 0 3023 350
428 "품질이 떨어지니…" 현대차, 울며 겨자먹기로 할인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3-12-02 0 1837 358
427 대기업 임원 연봉 삭감…삼성전자, 현대차는 상승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3-12-02 0 2409 345
426 현대제철ㆍ현대하이스코 분할합병 승인…현대차 그룹, 자동차생산 수직계열화...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3-11-30 2 2032 344
425 현대차, 500억원 유가증권 매수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2013-11-30 2 1725 366
424 법원 “지난해 YTN 파업은 정당, 기자징계 무효” 판결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3-11-29 2 1601 376
423 쌍용차도 ‘불법파견’ 인정...“모든 완성차에서 불법파견” - 참세상 참세상 2013-11-29 2 1608 372
422 은수미 “쌍용차 46억원 배상 선고는 해고자 죽이는 일”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3-11-29 2 1735 370
421 '생인화’를 아십니까…비정규직 방패삼는 정규직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3-11-29 1 2442 378
420 현대차 노조, 12월 10일 대의원 선거 - 뉴스1 뉴스1 2013-11-29 1 1731 378
419 현대차그룹, 사망사고에 도박까지...통제불능우려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3-11-28 2 1825 412

[first]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