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한겨레 조회수: 1242    추천:341 2015-12-11 15:41:53
현대차그룹, 금융사 구조조정 나서나?
링크 #1 :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21117.html, Hit:635


현대차그룹, 금융사 구조조정 나서나?



등록 :2015-12-09 20:02수정 :2015-12-10 09:28



현대캐피탈의 GE 지분 일부 인수

자동차 판매-금융 연계 강화 계획

그룹 카드사 지분은 인수 안해

수익성 악화 카드사 정리 수순 분석

현대카드 “경영권 넘길 계획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을 인수하고, 대신 그룹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을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금융계열사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의 한 고위 임원은 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43.3% 가운데 일부를 현대차가 인수하고, 나머지는 제3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 중 현대차가 23%, 대만의 푸본사가 20%를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동차 판매와 금융의 연관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다 이미 현대라이프생명의 지분 48%를 인수한 푸본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측면 등을 두루 고려한 방안이라는 것이다.



반면, 현대차는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지이캐피털은 자사가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 43%를 제3자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과 엔에이치(NH)농협금융 등이 현대카드 지분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커머셜 등을 통해 현대카드 지분 약 54%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지이캐피털이 보유한 지분 43%를 팔아도 경영권 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대신 현대차가 카드사를 정리하려 한다는 여러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일부에선 현대차가 이미 한참 전에 카드사 매각을 결정하고 몇몇 기업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도 흘러나온다. 앞으로 카드사의 경영 전망이 어두운데다, 캐피탈 지분 인수를 위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이 보유한 카드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현대차그룹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그룹 내부적으로는 카드업계가 이미 포화상태이고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현금서비스 사업 위축 때문에 카드 수익성은 계속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카드사를 정리한 자금으로 캐피탈 인수 자금을 벌충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내부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현대카드의 한 관계자는 “매각설이 흘러나올 때부터 시점이 문제일 뿐 결국 (카드사는) 팔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다”며 “카드업이 예전만큼 수익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룹 입장에서는 값이 그나마 좋을 때 손을 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홍보담당 관계자는 “지이가 자사가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을 제3자에 매각하려 하는 것은 맞지만, 현대차가 보유한 지분을 팔 계획은 전혀 없다. 아직 캐피탈 지분 인수도 진행이 안 된 상황에서 카드 지분 추가 매각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선희 박현정 기자 duck@hani.co.kr



추천하기

53/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98 현대차 노조 이젠 차기위원장 선거 열기 - 동아일보 동아일보 2013-09-15 1 3048 393
297 현대차노조 임단협 합의... 진짜 다 해결됐을까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9-14 1 3968 397
296 대검 공안부 울산지검서 현대차 불법파견 수사회의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09-14 1 5794 382
295 현대차 근로자 '은퇴자 협동조합' 설립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09-14 1 1758 361
294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본격화  - 부산일보 부산일보 2013-09-14 1 1701 378
293 검찰, 생산라인 세운 현대차 노조 전 간부 기소  - YTN YTN 2013-09-14 1 1632 364
292 현대차 일반직지회 “불법 근로조건 철폐 노력”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2013-09-11 1 4441 376
291 현대차노사 임단협 타결, 동지 호소는 외면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9-07 2 13416 366
290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원칙·실리 모두 잡았다'(종합) - 이데일리 이데일리 2013-09-05 3 16771 358
289 노조탈퇴 부추긴 업무총괄자 처벌 정당"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2013-09-03 3 18636 356
288 해고자 가입 여부는 노동조합 권한” ILO, 공무원노조 반려에 긴급개입 - 한겨레 한겨레 2013-09-02 3 18640 358
287 현대차 세금 추징액 얼마나 될까…해외거래가 쟁점될 듯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3-09-02 3 12861 355
286 줄어든 현대차 '몽구산성'... 평화집회 열리나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8-31 4 20434 355
285 현대차노조 "언론, 귀족노조로 매도하고 여론 호도해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8-28 2 5992 354
284 현대차 노조위원장 "차기 선거 불출마"...왜? - MBN MBN 2013-08-28 3 5845 364
283 정몽구 현대차 회장 "노력하면 年1000만대 생산가능" - 뉴스1 뉴스1 2013-08-28 2 9238 361
282 현대차가 직원 동원해 '유령 집회' 여는 까닭 노컷뉴스 2013-08-27 2 6260 359
281 현대차 월급 진실은…'기본급 200만원 Vs 월 고정 423만원"  - 뉴시스 뉴시스 2013-08-26 3 8107 375
280 오죽했으면 장관이 나섰다…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파업 신중해야"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3-08-26 2 5802 371
279 "현대차 본사서 면담 요청... 저승길 불려가는 기분"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8-26 1 2408 399

[first]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