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주경제 조회수: 1209    추천:380 2015-12-16 00:17:34
현대차그룹, 내년 제네시스 브랜드 안착 총력화…해외 법인장 회의 개최

현대차그룹, 내년 제네시스 브랜드 안착 총력화…해외 법인장 회의 개최

이소현 기자

(atoz@ajunews.com)



| 등록 : 2015-12-14 16:23

| 수정 : 2015-12-14 19:11

아주경제 이소현‧윤정훈 기자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행보가 심상찮다. 현대차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 출범식에서 전면에 나선데 이어 그룹의 수장이자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 대신 내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해외 법인장 회의’까지 주재했다.



그는 최근 할아버지인 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등 가족 대소사는 물론 그룹내 굵직한 일까지 도맡으며 경영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14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정의선 부회장 주재로 현대차 하반기 해외 법인장 회의가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정 부회장은 하반기 현대차의 해외 판매상황을 보고받고 내년사업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매년 해외 법인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글로벌 실적 점검 및 지역별 판매 전략 등을 논의한다. 매년 상반기(7월)와 하반기(12월) 두 차례 정 회장 주재로 해외 법인장 회의를 진행했다.



상반기까지 만해도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 회의는 정 회장 주재하에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하반기도 당연히 정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지역별 판매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판매전략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정 회장 대신 아들인 정 부회장이 현대차 해외 법인장 회의를 총괄했다. 내년부터 그룹내 정 부회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업계는 정 부회장이 글로벌 전략을 결정하는 회의 전면에 나선 것은 현대차의 내년 주력 목표가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해외 법인장들에게 내년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작품이자 플래그십 세단 ‘EQ900(해외명 G90)’를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출시함에 따라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현대차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출시와 함께 친환경차 시장 공략 강화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아버지인 고 정 명예회장이 국내 첫 고유 자동차인 ‘포니’로 현대차의 태동기를 이끌었고, 아버지인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생산·판매 800만대 및 세계 자동차업계 5위에 올려놓았다면,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성패는 정 부회장의 경영능력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적 자동차의 높은 벽을 깨야한다”고 세계 고급차 시장을 정조준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외경기가 불확실한 가운데 내년에도 올해만큼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 11월까지 현대·기아차는 총 719만2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수치로 820만대 목표 달성에는 못 미치지만 2년 연속 800만대 판매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차도 이날 이형근 부회장 주재로 글로벌 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연산 30만대 규모의 멕시코 공장을 완공해 미국과 중남미에서 판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 해외 법인장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를 받은 뒤 내년 판매 목표를 포함한 사업 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 4일 시무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추천하기

20/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8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2심도 사실상 勝, 서비스 일할상여금만 통상임금 세계일보 2015-11-27 0 1299 398
957 현대차 임금소송, 2심도 상여금 중 일부만 '통상임금' 뉴스1 2015-11-27 0 1256 425
956 현대차그룹 연말인사는 ‘제네시스’ 승진잔치 뉴스핌 2015-11-27 0 1362 372
955 현대차 '웃었다'…11월 美판매 5.7만대 전망 '역대최대' 뉴스1 2015-11-27 0 1227 368
954 브라질 자동차 산업 경기침체 직격탄…현대차 '고군분투' 에너지경제 2015-11-27 0 1178 349
953 브라질 자동차 산업 경기침체 직격탄…현대차 '고군분투' 연합뉴스 2015-11-27 0 1177 359
952 현대차그룹, 연이은 낭보…올해 판매목표 '청신호' 미디어펜 2015-11-27 0 1197 336
951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도 사실상 승소 매일일보 2015-11-27 0 1210 364
950 현대차 통상임금 항소심 사실상 사측 승소 이데일리 2015-11-27 0 1342 363
949 대법원, 상고법원 수정안 제시…국회 통과 불투명 아시아투데이 2015-11-26 0 1164 360
948 [단독]故 이맹희 유족, "숨겨진 채무 상속 안받겠다"…법원에 한정승인 신청 아시아경제 2015-11-26 0 1176 355
947 지방 법원, 헌재와 엇나간 ‘통진당 판결’ 논란 채널A 2015-11-26 0 1207 348
946 법원, '테러' 허위신고자 실형 등 '가중처벌' 법원 2015-11-26 0 1178 358
945 뉴스 TALK] 車 안 팔리는 게 경영진 탓? 현대차 영업노조 무리한 요구 조선비즈 2015-11-25 0 1235 364
944 현대차 전 공장 대의원 대표, 노조원과 짜고 열흘간 공장 가동 중단..."1100억원 손실" 조선비즈 2015-11-25 0 1305 360
943 현대차, 16년에는 환율 효과 및 글로벌 가동률 회복 서울경제 2015-11-25 1 1345 375
942 현대차 노조선거 강성-실리 압축에 임단협 연내타결 가능성은 연합뉴스 2015-11-25 0 1229 376
941 현대차 노조 선거…실리·강성 1대 1 맞대결 서울경제 2015-11-25 0 1290 395
940 현대차 노조위원장 1차 선거, 강성 후보 1명 탈락…27일 중도·강성 후보 재격돌 서울경제 2015-11-25 1 1288 405
939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홍성봉-박유기' 결선투표 경상일보 2015-11-25 0 1341 410

[first]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