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문화저널21 조회수: 1233    추천:370 2015-12-18 10:37:22
엇갈린 16일…현대차 '파업' 외칠때 쌍용차는 '소통' 외쳤다

엇갈린 16일…현대차 '파업' 외칠때 쌍용차는 '소통' 외쳤다

현대차 생산직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 쌍용차는 "현장 직원들 덕분"

 

기사입력: 2015/12/17 [11:14] ⓒ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 (위)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2014년 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 장면.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뉴시스). (아래)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둘째 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담당 임원들이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차)



[문화저널21=최재원 기자] 자동차업계가 신차 출시와 각종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쌍용차의 상반된 행보가 눈길을 끈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는 같은날 현장에서 웃고 울었다.



지난 16일 현대자동차 노조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측은 이번 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으로 보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1·2조 근무자가 각각 2시간씩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으로 현대차는 차량 2천215대를 생산하지 못해 약 457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을 추산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21~24일 예정된 민노총 총파업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같은날 쌍용차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 담당 임원들이 생산현장을 돌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쌍용차 임원들은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을 직접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직원들은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을 통한 작업능률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결과보고서를 발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 물량 확대와 완벽한 품질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생산 현장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두회사는 같은날 노조를 향해 완전히 상반된 말을 꺼낼 수밖에 없었다. 현대차는 생산직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하고 쌍용차는 "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는 말을 던지게 됐다.



추천하기

31/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38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통상임금, 임금협상 대상 아니다" 머니투데이 2015-03-26 0 1637 435
737 최근 5년간 30대 그룹 M&A 보니... 기업수는 CJ, 인수금액은 현대차 최고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2015-03-26 0 1467 406
736 현대차, 임금체계 개선안 마련… ‘노사’ 변화 바람 부나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5-03-26 0 1592 434
735 노조 "통상임금 우선 보상" 조건 제시…현대차 임금체계 개편 '암초'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5-03-26 0 1527 400
734 현대차, 美 흑인 비정규직 착취 논란 - 참세상 참세상 2015-03-26 0 1497 411
733 현대차 임금개선 자문위 “임금체계·구성 단순화”, 노조 상설기구 설립 아주경제 2015-03-26 0 1550 394
732 힘잃은 현대차 노조 강경파, 노사협상 내주 반전 성공하나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4-09-10 0 3306 386
731 현대차 노사, 다음주 임금 협상 재개 전망 -뉴시스 뉴시스 2014-09-10 1 2758 369
730 정몽구 회장, 현대차 인도·터키 공장 점검 나서 - 천지일보 천지일보 2014-09-10 0 2731 370
729 현대차 노사, 勞·勞 갈등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도출 실패…추석 후 협상 재개...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9-03 0 2741 377
728 대기업들 무시… 약발 뚝 떨어진 소비자원 - 국민일보 국민일보 2014-08-22 1 2681 381
727 사법부, 불법파견 선고 연기 “현대차 꼼수에 협력했다”  - 참세상 참세상 2014-08-22 3 1868 376
726 현대차 정몽구회장 일대기 - 그린경제 그린경제 2014-08-22 0 2484 373
725 내부거래 '단골손님' SK·현대차 공정위 타깃 1순위?  - 더팩트 더팩트 2014-08-22 1 1686 361
724 현대차 임원 평균나이 54.1세…자동차 업종에서도 높은 편-  CEO스코어데일리 CEO스코어데일리 2014-08-22 0 2398 374
723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잔업·주말특근도 거부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4-08-22 0 1545 385
722 현대차, 남아공 생산기지 마련…'2020년 120만대'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2014-08-14 0 1871 363
721 현대차 노조 파업하면 '협력사 하루 손실 900억', 이렇게 계산했다 - 머니위크 머니위크 2014-08-14 0 1553 368
720 현대차 노조, 쟁의 결의…18일부터 단계적 파업 수순 -  EBN EBN 2014-08-14 0 1476 383
719 뻥연비 코란도 250만 싼타페 150만 보상하라, 8천명 집단소송 중..”-법무법... YTN라디오 YTN라디오 2014-08-12 0 1746 394

[first]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