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1227    추천:344 2015-12-22 14:23:41
울산지검, 정몽구 회장 등 피고발인 120명 일괄수사
링크 #1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1/0200000000AKR20151221053551057.HTML?input=1179m, Hit:692


울산지검, 정몽구 회장 등 피고발인 120명 일괄수사



'비상·한시도급' 부문은 파견법 위반 인정해 윤갑한 사장·법인 기소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김근주 기자 = 울산지검 공안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파견법 위반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해 정기도급 부문에서는 수사대상 피의자인 현대차와 사내하청업체 관계자 모두에 대해 무혐의나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은 그러나 비상과 한시도급 부분에서는 파견 요소가 있기 때문에 파견법 위반이 인정된다며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현대차 법인을 따로 기소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파견법 위반 고발대상은 정몽구 회장과 윤사장을 포함해 현대차 전현직 임원 18명에 협력업체 96개사 대표 등을 포함해 모두 120명이다.



검찰은 21일 "현대차의 다양한 생산업무 단계에서 민사나 행정소송과는 달리 형사적으로는 파견이나 도급을 단순하게 구분해 무조건 파견법 위반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의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적으로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파견적 요소가 명백하다고 보기 어려워 현대차가 사내하청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휘·명령권을 행사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또 사내하청업체 실체 여부와 관련해서는 "법인세 등 제반 세금을 납부하고 4대 보험 가입, 취업규칙으로 인사권과 징계권 행사 등을 하는 것으로 미뤄 사업주 실체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과 법인을 기소한 비상도급과 한시도급 혐의는 원청업체 근로자가 일시 또는 한시적으로 자리를 비울 때 하청 근로자가 대체투입돼 일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지금은 이 방식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비상·한시도급은 사내하청 근로자가 현대차 근로자의 결원발생 시 이를 대체하기 위해 투입되어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현대차의 직접적 업무지시가 인정되어 정기도급에 비해 파견적 성격이 뚜렷하므로 피의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와 법학 교수진 등이 현대차를 5차례나 파견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을 모두 합쳐 수사했다. 전주공장과 아산공장을 포함하면 고발 대상은 모두 140여 명에 이른다.



울산지검은 2006년에도 같은 불법 파견 고발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성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사무장은 "과거에도 현대차 불법파견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가 2010년 7월 최병승씨가 대법원에서 정규직 판정을 받으면서 검찰의 부당성이 드러났다"며 "이번에도 5년을 끌다가 대법 판결, 지난해 서울중앙지법 판결을 무시하고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검찰이 정치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향후 금속노조 법률단과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사내하청 특별협의를 통해 지난해 8월 18일 노사 합의로 아산과 전주공장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했으며, 현재 중단된 울산공장 하청지회와의 특별협의를 조만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사내하청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3년 1천856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4천 명의 하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young@yna.co.kr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12/21 11:31 송고



추천하기

38/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98 현대차 임원들, 故 정주영 명예회장 선영 참배  - 뉴스1 뉴스1 2014-03-21 0 1929 405
597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강남으로 이전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3-20 0 1676 388
596 “‘명분 있는 저항’에 중재 나서는 것이 정치”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 - 한겨레 한겨레 2014-03-20 0 1656 393
595 현대차, 코엑스서 '쏘나타 모터쇼' 연다 - 천지일보 천지일보 2014-03-20 0 1664 378
594 해외법인 ‘고삐’ 죄는 현대차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2014-03-20 0 1496 399
593 근로계약서·취업규칙 불이익변경에 '묻지마 서명' 강요하는... 매일노동뉴스 매일노동뉴스 2014-03-19 0 2237 375
592 현대重 노조, 노동단체 연대 그 다음은 민주노총 재가입?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4-03-18 0 1613 388
591 법원 "근거있는 해고자 피켓시위 막아선 안 돼"  - 세계일보 세계일보 2014-03-17 0 1511 389
590 현대차 5공장 근로자 휴게실 화재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3-17 0 1777 390
589 현대차·현대중 노조 올해 임단협 준비 서두른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3-17 0 1671 406
588 현대차, 의왕연구소 확장할 듯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4-03-15 0 4595 402
587 현대차, 정몽구 회장 재선임..이사보수 150억(상보) - 뉴스1 뉴스1 2014-03-15 0 1653 382
586 현대차-현대중 노조 20여년만에 연대 움직임 - 서울경제 서울경제 2014-03-13 0 1503 366
585 현대차, 백혈병 등 저소득 아동 지원 10억 펀드 조성  -  SBS CNBC SBS CNBC 2014-03-13 0 1623 379
584 현대차, 환아 지원 캠페인…'블루멤버스 드림펀드' 조성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2014-03-13 0 1718 367
583 현대차 에쿠스, 칠레 女대통령 취임식 지원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4-03-13 0 1597 375
582 현대차 노사 "근로자 건강 우리가 지킨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4-03-12 0 1542 383
581 현대차 “정기상여금 통상임금서 제외”…임단협 갈등 예고 - 한겨레 한겨레 2014-03-12 0 1576 407
580 현대차 정몽구 회장 일가, 해비치리조트 일감 세금 낸다  - 이투데이 이투데이 2014-03-12 0 1752 389
579 서울변회, ‘석궁 테러 재판’ 이정렬 전 부장판사 변호사 등록 거부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4-03-06 0 3110 418

[first]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