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미디어펜 조회수: 1170    추천:331 2015-12-29 10:37:29
현대차 노사, 임금피크제 합의안 도출…'내년부터 확대 시행'

현대차 노사, 임금피크제 합의안 도출…'내년부터 확대 시행'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승인 2015.12.28  16:59:07      



간부사원부터 선시행…성과금 전년 대비 300만원↓



[미디어펜=김태우기자]현대차 노사가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내년부터 확대시행을 골자로한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노조는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이날 오전부터 진행했다. 찬반투표의 결과는 늦어도 29일 새벽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 노사가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내년부터 확대시행을 골자로한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디어펜DB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는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임금피크제 확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2015년 노사간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이미 시행 중인 임금피크제(만 59세 동결, 만60세 10% 감액) 확대방안 및 청년취업, 퇴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내년 단체교섭에서 합의 시행키로 했다.



이는 2016년 정년연장 법안 시행에 따른 기업 부담 완화 및 청년고용 확대, 악화하는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4년 임금협상에서 '만 59세 임금동결, 만 60세 임금 10% 감액' 임금피크제 도입에 이미 합의하고 시행 중이다.



현대차는 내년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에 앞서 현대차 간부사원 우선 대상으로 내년부터 '만 59세 임금 10% 삭감, 만 60세 임금 10% 삭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노사관계 전문가는 "현대차 노사가 짧은 시간에 임금피크제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6년 확대시행에 합의한 것은 노사가 숙고한 전략적인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유예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을 뿐 내년 확대 시행을 노사간 약속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임단협 합의 결과는 악화한 경영상황을 반영해 전년 대비 많이 줄어든 기본급 및 성과금 축소 합의안(기본급 1만3천원 인상폭 감소, 성과격려금 50% + 170만원 축소)을 도출했다.



이는 노조가 회사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의 성과격려금 축소 등 고려하면 지급액이 전년대비 300만원 이상 줄고 전년대비 연봉 또한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뿐 아니라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중국 경제 둔화로 인한 시장수요 축소,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및 EQ900 출시 및 생산대응 등이 임금인상 및 성과금 축소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생산성, 품질향상 및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016년 상반기 중 품질 세미나를 통해 품질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수립, 적용키로 했다. 2015년 임단협 종료 후 고객과 국민의 부정적인 시선을 불식시키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사공동 이미지 개선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단협 조기 종결을 통해 자동차산업 및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내년 신차 양산 및 판매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면서 "노사가 합심해 생산, 판매에 매진하고 새로운 노사 이미지를 창출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펜 >



추천하기

44/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78 현대차, 美뻥튀기연비 소송에 4억달러 문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3-12-25 0 1608 399
477 한국지엠·현대차 등 사업장에도 '안녕 대자보'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12-24 0 1648 377
476 삼성ㆍ현대차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  -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2013-12-24 0 1621 388
475 증권계 소식통, "현대차 그룹, 현대증권 인수 유력"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3-12-24 0 1585 365
474 판매량 줄었지만… ‘실속’ 챙긴 현대차   - 문화일보 문화일보 2013-12-24 0 1528 365
473 녹색경영 현대차, 아산공장 무공해 전력 생산한다  - 환경미디어 환경미디어 2013-12-24 0 1526 354
472 현대차의 이웃 사랑 ‘네 가지 무브’를 아십니까? - 주간조선 주간조선 2013-12-24 0 1614 364
471 현대차노조 민노총 총파업에 간부만 참여…조업 정상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12-23 0 1555 350
470 민주노총-경찰 또 다시 충돌... 한국노총 "노정대화 불참"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12-23 0 1485 352
469 한국노총, 노사정위 불참…28일 총파업 동참  - 프레시안 프레시안 2013-12-23 0 1437 343
468 민노총 총파업…현대차 가세할까?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2013-12-23 0 1470 331
467 정몽구 현대차 회장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역량 다져라”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3-12-23 0 1519 335
466 통상임금 ‘후폭풍’ 시작됐다.. 한국GM 노조 추가소송 돌입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3-12-23 0 1436 351
465 현대차 직원 사망률 전국평균의 ⅓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2-23 0 1468 338
464 직원 사찰·노조설립 방해 혐의..檢, 이마트 전 대표 등 5명 기소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3-12-22 0 1431 343
463 중국 전문가 로런스 쿤 "현대차 中사업 변화필요"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3-12-22 0 1493 348
462 정리해고 요건강화, 근로기준법 개정하라” 노동과 진보 2013-12-21 0 1541 379
461 삼성전자ㆍ현대차, '고급 전시장'에 사활 걸었다 - 이투데이 이투데이 2013-12-21 0 2532 380
460 현대차, 하청노조에 특별협의 재개 제안 - 뉴스1 뉴스1 2013-12-21 0 1511 370
459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 “LG그룹 임원용 차량으로”  - 동아일보 동아일보 2013-12-21 0 1745 395

[first]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end]
이름 제목 내용